모든 한을 해원하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9권 PDF전문보기

모든 한을 해원하는 길

오늘 우리들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하늘땅을 붙들고 호소해야 되겠습니다. 역사적인 죄악을 놓고 통곡해야 되겠습니다. 삼천만 민중의 운명을 놓고 통곡해야 되겠습니다. 모든 어려움을 딛고 민족을 구하기 위해 수고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하늘이 통치할 수 있는 그날이 이 민족 앞에 찾아지지 않고는 이 민족은 망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수고는 다 지나가 버립니다. 그런데 그 과거를 연이어 갈 수 있는 종적인 친구는 어디에 있느냐? 그 식구는 어디에 있느냐? 이러한 느낌이 저마다의 심정에 뿌리 내려져 이런 길을 찾아가야 올바른 길을 가는 것입니다. 내가 못 먹어도 먹는 것을 잊어버리고 내가 억울하더라도 인류와 미래의 후손까지 염려하면서 하나님 앞에 호소할 수 있는 마음의 자리까지 나가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현실에서 잘 아는 바와 같이 2천년 전에 오신 예수님 때를 중요한 역사적인 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은 오늘의 이 때가 역사적인 전환시기이므로 생사의 기로와 절망과 탄식의 분기점이 우리의 목전에 당도하여 사탄이 우리의 생활권내로 침범해 들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한국 실정을 바라볼 때, 한민족은 가망이 없는 민족입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고 찾으려 해도 찾을 것이 없는 민족입니다. 그러면 이 민족을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6천년 죄상을 탄식하고 시대적인 한을 탄식하며 쌍수를 들어 아버지를 부를 수 있는 하나의 움직임이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이 민족을 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어떤 사람들이 동원되어야 할 것인가? 오늘 현실에 있는 기독교인들은 우리 교회를 맞아들여야 합니다.

천국은 목사, 장로들이라고 해서 다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천국은 참된 아들딸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목사와 장로들이 뜻길을 취할 수 있는 기둥을 만들어 놓았으니 불원간 세계에 널려 있는 모든 기독교인들이 우리 앞에 전도되어 들어 올 수 있는 운동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뜻있는 젊은이들이여 ! 이러한 시기가 기필코 온다고 하나님은 외치실 것입니다.

처음에는 목사 바람이 불어서 다음 시대를 해방시키는 '아무개 목사, 아무개 목사' 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아무개 장로 !' 하는 장로 바람이 불었고, 다음에는 집사 바람이 불었고, 이제는 평신도 바람이 부는 시대입니다.

이제는 기필코 맺힌 것을 풀어야 합니다. 세계적인 섭리역사 앞에 있어서 절대로 막혀서는 안 되겠습니다. 통일교인을 그런 사명감에 불타 가지고 이 움직임을 끝까지 이끌고 나가야 합니다. 비록 욕을 먹고 있을망정 끝까지 이끌고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역사는 방향을 바꿀 적마다 시대시대에서 변화의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피끓는 젊은 남녀들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알아야겠습니다. 또한 끝날 천적인 이념시대가 찾아 들어올 때 또 다시 배반하여 천추에 한을 남기는 불쌍한 민족이 될까봐 염려할 줄 아는 여러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한을 해원하는 길이요, 역사적인 예수와 성신의 한을 해원하는 길이요, 선지선열들의 한을 해원하는 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전체의 책임, 인류의 책임은 나로부터 책임져 하나님을 대하여 친히 아버지라 할 수 있고, 하늘 가정으로서 예수님과 영계의 많은 무리에게 존중시되는 아들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런 아들딸로서 남은 길을 대하여 늠름히 호령하며 나갈 수 있는 모습을 하나님도 찾고 계셨고, 우리도 그것을 소망의 기틀로서 고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