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역사는 맞고 빼앗아오는 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9권 PDF전문보기

복귀역사는 맞고 빼앗아 오는 역사

통일교회가 출발되었을 때 본래는 기성교인부터 전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기성교인들을 전도했더라면 대한민국은 해방 이후 지금까지 22년간 세월을 허송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이념을 중심삼고 기성교회를 전도하여 세계적인 발판을 이루어 그 기대 위에 세계를 탕감복귀할 수 있는 때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민족이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21년 동안 돌아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6천년의 종적인 역사를 탕감하기 위하여 횡적으로 21년을 중심삼고 탕감복귀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야곱이 레아를 얻기 위한 7년, 라헬을 얻기 위한 7년, 만물을 얻기 위한 7년, 이렇게 7수를 중심삼고 복귀해서 고향으로 돌아온 것과 마찬가지의 역사를 통일교회가 재현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에서 통일교회가 출발되었을 때 기성교회가 반대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겠느냐? 선생님 자신이 기성교회를 중심삼고 아벨적인 입장에 서서 장자의 위업을 복귀했을 것입니다. 장자의 위업을 복귀하기 전에는 축복의 자리에 갈 수 없으니, 하나님편으로 장자의 위업을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의 열렬한 크리스찬이 되어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가 잃어버린 12사도형, 예수를 중심삼고 수천 명이 따르던 그 형을 선생님이 복귀해야 됩니다. 어려운 십자가의 노정에서도 생명을 각오하고 도망가지 않을 수 있는 무리를 규합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부딪쳐 나가야 합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많은 핍박을 받고 있지만 아벨이 사탄편인 가인에게 맞았던 거와 마찬가지로 들이맞아야 한다는 것을 선생님은 알고 있었습니다. 기왕 맞는 바에는 실컷 맞아야 합니다. 변명을 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까지의 복귀역사도 6천년 동안 하나님을 중심삼고 말없이 맞으며 나온 역사입니다.

선생님은 공산당들에게 끌려가 맞으면서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사탄 에게 우선 맞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편으로 서려면 사탄을 대표한 가인적인 사람들에게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은 가인적인 사람들에게 맞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전부다 가인편입니다. 우리는 가인아벨의 싸움을 거쳐 맞는 자리에까지 나가야 합니다. 그 자리는 망하는 자리가 아니라 오히려 빼앗아 오는 자리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개인이 맞게 되면 세 사람을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맞는 자리에 서게 되면 세 사람을 빼앗아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복귀원리입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아담 한 사람을 사탄이 빼앗아 감으로 말미암아 아담, 예수, 재림주의 3시대의 역사가 이어져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이 하나님편의 참된 아담을 칠 때 하나님이 세 사람을 찾을 수 있는 조건이 세워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참되고 선한 자리에서 맞는 날에는 반드시 새끼를 친다는 것입니다.

복귀역사는 맞고 빼앗아 오는 역사입니다. 그동안 우리 통일교회는 많이 맞아 왔습니다. 교회에서 반대받고 교회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늘이 필요로 하는 사람, 제 3이스라엘을 세울 수 있는 심정적인 기준을 닦을 수 있는 핵심요원은 이러한 때, 즉 교회 반대 시대에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중심 식구들은 기성교회가 전적으로 반대할 때에 하늘이 빼앗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외적으로는 나라에 예속되어 있지만 내적으로는 소생기 장성기 완성기를 거쳐가고 있습니다. 이 정권, 장 정권, 박 정권들은 통일교회가 힘이 없다고 들이쳤지만 우리는 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맞는 가운데서 우리는 발전했습니다. 박 정권은 조금 협조했습니다. 협조하고 싶어서 협조한 것이 아니고 통일교회 이념이 욕심나서 할 수 없이 협조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