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감람나무에서 참감람나무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9권 PDF전문보기

돌감람나무에서 참감람나무로

하나님을 옹위하고 하나님 앞에 가까이 오면 올수록 기쁘다는 것은 원리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영계라는 것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이상세계로서 하나님의 사랑의 박자와 그 파동에 의해 움직이는 세계입니다. 그래서 내가 거기에 어울릴 수 있는 요소를 지상에서 닦고 가지 않으면 거기에서 화합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의 사랑, 부부의 사랑, 부모의 사랑 이 세 사랑을 완성해야 됩니다.

그러면 인간은 어떻게 복귀해야 되느냐? 먼저 양자의 세계로 올라가서 그 후에 아들의 세계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그 아들을 맞이해 가지고 이상 상대를 맞추어 축복을 시켜서 부모의 자리까지 나가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복귀역사입니다. 역사를 분석해 보면 간단합니다. 그런데도 여기에서 자기들끼리 뭐가 어떻고 하면서 싸우고 야단입니다.

이스라엘이 양자에서 직계로 넘어가려면 접붙임을 받아야 합니다. 직계로 넘어가기 위한 접붙임을 받으려면, 옛날 아담 해와가 하나님과의 심정 관계와 사랑관계를 중심으로 그 사연이 깊지 않아서 타락했기 때문에, 그 사랑이 아담해와보다도 더 나아야 됩니다. 더 낫다는 기준을 세우지 않고는 절대로 못 따라갑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에게 접붙임을 받아야 합니다.

접붙인다는 것은 예수님의 팔이나 다리를 떼어다가 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그 법도, 즉 '인류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그렇게 모셔야 한다. 이웃을 이렇게 사랑하라'는 등 하나님의 심정을 예수님으로부터 배워서 그것을 나의 생명으로 생각할 때 예수님에게 접붙임 받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즉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로 변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가 지상천국입니다. 이 지상천국을 통해서 천상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여자들은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인은 지상천국에 들어가려고 그럽니다. 그러면 지상천국에 들어 가려면 어떤 문을 통과해야 되겠습니까? 지상천국에 들어가려면 부모가 있어야 합니다. 본래는 천국에서 자녀의 입장에서 충성해야 되는데, 낳고 보니 피난살이 신세로 쫓겨 다니다가 낳았다는 것입니다. 다리가 하나 부러지고 머리가 비틀어지고…… 그런 사람을 치료해서 겨우 살려 가지고 업고 다니는 실정입니다. 보기 싫지요? 기분 나쁘지요?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도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