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주님을 모실 수 있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0권 PDF전문보기

한국에 주님을 모실 수 있는 길

오늘 아침에도 이 목사가 얘기를 했지만, 이것 참! 통일교회에 패중에도 껄렁껄렁한 패들이 많아요. 싸구려 패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눈에다 의안을 끼워서 모릅니다. 통일교회의 문선생님이 자가선전을 한다고 할 것입니다. 사실 선생님이 자가선전을 할만도 합니다. 선생님이 나라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는 데는 누구한테도 지지 않습니다. 십대 소년시절부터 서울 도성을 위해 눈물 흘린 것만도 한이 없습니다. 일본에 가서도 싸웠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데는 누구한테도 지지 않습니다.

나라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선생님이 부관 연락선을 타기 위해 7-8시간을 통곡하면서 내려가던 지난날이 새롭습니다. 지금부터 20년 전만 해도 표방해 가던 걸음이 한때는 영웅이라는 길을 거치기도 했고, 한때는 배신자로부터 반대받는 길을 거치기도 하여 오늘날에는 명실공히 통일교회의 책임자가 되었습니다.

통일교회의 문선생님을 무엇 때문에 영계에서 증거해야 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 내막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것이든 선생님이 손에 걸리는 날에는 나가 넘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꼼짝달싹 못하고 반대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거짓말 같아서 믿지 못하겠거든 목을 걸고 한 40일 동안 기도해 보십시오.

주님이 오시기를 바라지요? 그러면 효자가 되어 주님을 모셔 와야 하는데, 누가 모셔 올 것입니까? 그분을 모셔 오는 나라, 즉 그 한 분이 나오시는 나라, 그 나라는 그분으로 말미암아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세계를 주관하고 세계만국의 조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역사는 한 사람이 실수했기 때문에 다시 한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한국의 생활방식이 유대인들의 생활방식과 비슷하다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영통하는 기독교인들은 주님이 필경 한국으로 오실 거라고 합니다. 한국에 주님이 오실 수 있다는 레테르가 붙은 것은 자랑 같지만 통일교회의 문선생이라는 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에 어떻고, 한국에 어떻고….' 하면서 엎드려 기도하면 주님이 오신다고 하지만 주님이 어떻게 오시는지 알기나 합니까? 날이 새어 해가 떠올랐다 할 때는 누구나 해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이처럼 주님이 오시는 때와 방향을 몰라 운세를 잡지 못하고 야단하는 패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많은 사람이 희생을 당하면서도 많은 정성을 들인 나라도 있는데, 어떻게 해서 한국에 주님을 모셔 올 수 있었을까요? 이것은 통일교회의 공로입니다. 통일교회가 주인들인 것입니다.

통일교하에 들어와서 큰 뜻을 알았다 하면서도 7년노정을 가라는데, `아이구 내가 잘못 오지 않았나' 하면서 어정비정하는 이런 눈꼴 사나운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세상 같았으면 선생님이 성격에 전부 다 싹 쓸어 버렸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6천년의 한을 참고 오셨으니 선생님도 참음으로써 하나님의 한을 풀어 드려야 했습니다.

선생님이 입을 다물고 있기에 망정이지 이 나라에 대해서 할 말이 많습니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남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수고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뭣 좀 하자고 내보내면 나갈 때는 아주 당당하게 뛰어 나갑니다. 그러나 올 때는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슬그머니 와서 이렇게 웅크리고 앉아 있습니다. 정말 처량한 모습들입니다. 이게 뭡니까? 낙오자 아니면 패잔병이 아닙니까? 사람들이 어찌 그렇게 되었습니까? 선생님은 지금도 뛰기를 하거나, 또 그 무엇을 해도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데…. 통일교회의 선생님은 그렇게 시시하지 않습니다. 나이 50이 가까운 지금도 누구든지 일대일로 한다면 무엇을 해도 지지 않을 수 있는 기백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