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0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하늘을 위해서 충성을 해야 합니다. 충성을 하는 데는 어디서 충성을 할 것입니까? 하나님은 복귀섭리노정에서 충신을 찾았고, 효자와 효녀를 찾았고, 열녀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복귀섭리노정 가운데서 그들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들을 찾지 못한 한이 하나님의 심정에 사무쳤는데 그런 하나님을 어떻게 위로해 드릴 것입니까? 거지의 소굴과 같은 밑창에 들어가서 그 하나님의 한을 풀어 드리는 일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그럼 밑창에 들어가 싸워서 망하거든 참소하십시오.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선생님도 그러한 자리에 들어가 싸웠지만 망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들이치고, 한 민족이 들이치고, 한 나라가 들이쳐도 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것을 볼 때에 통일교회는 빽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일생동안 핍박과 몰림받는 길이 걸어왔지만, 오늘날 그 어느누구도 부럽지 않습니다. 미국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쯤은 우습게 알고 있습니다. 지금 선생님이 낡은 찌프차를 타고 다니지만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당장에라도 찌프차 10대를 사려면 살 수 있습니다. 집도 사려면 살 수 있습니다. 선생님에겐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할 수 있으면서도 안 하는 것, 그것이 멋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선생님이 통일교인들을 고생시키지만 그 고생이 고생으로 시작해서 고생으로 끝나 망하게 될 것이라면, 그런 일은 아예 시키지 않습니다. 고생을 함으로써 청사에 길이 빛나고, 만세가 찬양할 수 있고, 그 무덤에 꽃이 피고, 역사를 빛낼 수 있는 그러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들을 내몰아 무자비하게 고생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당연히 고생을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