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가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2권 PDF전문보기

천국에 가려면

오늘날 기성교회에서는 천국은 개인적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버지는 지옥 가서 고통을 받고 있는데, 자식이 천국에 가 있다고 좋아할 수 있습니까? 반대로 아들은 지옥에 가 있을 경우 아버지가 천국에 있다고 좋아하겠습니까? 천국은 가정적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가정을 만들어 가지고 종족 편성, 민족 편성, 국가 편성을 하여 지상에서 천국을 만들어 살다가 죽어서 천국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목적이었습니다. 그것을 못했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이 목적을 재현시켜서 이루어 놓자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사명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니 제2차 7년노정을 가야 됩니다. 선생님은 21일 동안 갔는데 여러분이 7년을 못 가겠습니까? 못 가겠다고 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발도 들여놓지 말아야 됩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다면 이 잔을 내게서 피하게 하소서'라고 했습니다. 할 수만 있으면 피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7년노정을 가라고 했을 때 `선생님, 할 수만 있으면 7년노정은 가지 말게 하소서. 탕감복귀니 하는 것이 나를 괴롭히지 않게 하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시고 선생님 뜻대로 하소서'라고 해야 합니다. 알겠습니까? 아버지 뜻대로 해야 되는데 그러지 않고 자기를 중심하고 `아이고 어머니 아버지, 고생만 하니 나 죽겠소' 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공적인 길에서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는 그 이상으로 친척과 민족을 사랑하고 국가와 세계를 사랑하여 그 가치를 인정 받으면 복받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것을 못 하겠습니까? 「하겠습니다」 죽기 전에 해야 합니다. 늙은이도 해야 합니다. 늙은 사람들은 자기의 아들딸을 전도하여 대신 책임하게 해서 탕감형을 형성해야 합니다. 그 방법은 내가 나중에 가르쳐 주겠습니다. 그렇게라도 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러니 늙었다고 놀 수 없는 것입니다. 죽는 날이 가까워오느니만큼 엎드려 기도라도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앞으로 선생님 앞에 말 못할 것입니다. `네가 사랑하고, 네가 받들고, 네가 섬겨 나오던 선생님은 이렇게 살아 나왔다. 뜻 하나를 중심하고 이런 고생 해 왔는 데, 너는 무엇을 했느냐?' 이럴 때에 무슨 말을 할 것인가? 공법은 용서가 없습니다. 거기에 걸려서 선생님이 50평생 고생해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