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인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3권 PDF전문보기

아들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인간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인간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자리는 어느 자리이냐? 여러분, 그 자리가 어떠한 자리인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 자리는 부자관계의 자리입니다.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자리는 그 자리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이의 있습니까? 알고 보니 인간이 이만큼 위대한 것입니다. 그러니 큰소리를 칠 만합니다. 그만큼 올라갔으니 선생님도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도 기분 좋지요? 「예」

우주의 근본은 바로 이 부자의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본심이 가는 길은 천만인에게 불어봐도 하나님을 내 것 만들고,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기 위해 가는 길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아들이 열 명이 있다고 해도 아들들 개인 개인에 대해 부모의 사랑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만민이 마음과 행동을 일치시켜 가지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될 때는 불쌍한 아버지에게서 간절한 사랑이 흘러 나옵니다. 부자(富者)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어머니 아버지의 심정을 거쳐서 뼛골에서 우러 나오는 사랑이 자식에게 스며들 때, 이곳이야 말로 인간이 머물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의 깃점이요, 인간의 마음의 본향입니다. 오늘날 인간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이 세계에는 시시한 종교들이 많이 있지만 통일교회는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어떠한 종교가 최고의 종교냐? 최고의 종교를 잘 알고 그러한 종교를 찾아가야 합니다. 무턱대로 아무 종교나 막 찾아가면 큰일납니다. 잘 생각해서 판단해 가지고 얻은 결론에 의해서 움직여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들입니다」 여자들은 하나님의 딸과 며느리 중 어느 쪽이 더 되고 싶습니까? 어느 쪽이 되든 다 마찬가지예요. 다 하나님의 자식이라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는 여러분이 준비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그 자리에 들어가려면 종교를 가져야 합니다. 안 그러면 벼락을 맞습니다. 내가 이렇게 강조하는 것이 전혀 근거 없이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