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통일교회에 무엇을 하려고 들어 왔습니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3권 PDF전문보기

여러분은 통일교회에 무엇을 하려고 들어 왔습니까

옛날에 선생님은 누구한테 한대 맞으면 3일 이내에 복수를 안 하고는 못 배겼습니다. 그 어머니 아버지 앞에까지 가더라도 항복시키고야 밤잠을 잤습니다. 그런 성격을 가진 사람입니다. 한번 손이라도 대는 날에는 네가 망하든, 내가 망하든 생명을 걸고 싸우고 상대를 굴복시키기 전에는 절대로 후퇴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기성교회도 한번 손을 대는 날에는 여러가지 난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한번 결심하게 되면 생명을 걸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오늘날 이런 일을 합니다. 데데한 사람 같으면 이 일을 못하는 것입니다. 데데한 사람이면 가다가 포기할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50이 되어도 아직도 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젊은 사람도 많지만 여러분보다는 5분의 4.99는 선생님이 모든 면에서 더 나을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젊은 사람들을 무시한다고 그럴지 모르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운동을 한다 하더라도 더 잘합니다. 축구를 비롯하여 모든 운동을 다 잘 합니다. 사람이 크게 되려면 뭐든지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진지하게 이 길을 가야 합니다. 욕을 먹어도 어쩔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러니 선생님도 어쩔 수 없습니다. 말을 해도 청산유수같이 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대해서 욕을 많이 합니다. 그래도 여러분은 ‘욕도 좋을 때가 있습니다. 음식에는 매운 것, 짠 것, 쓴 것, 이것이 다 양념이 되는데 제가 양념이 되지요'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맛좋은 것만 먹으면 되겠습니까? 그렇게 입맛에 맞는 것만 먹다가는 병이 나고 맙니다. 여러 가지 섞어서 먹어야지요.

여러분들, 나는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이렇게 나온 데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지 선생님은 걸리지 않습니다. 지금도 어떤 사람이 참기 어려운 욕을 하고, 또 내가 별의별 일을 다 당하더라도 나는 대한민국이 잘 되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라도 다하겠다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나는 이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어떤 일이 있느냐 하면, 그저 나를 죽이지 못해서, 별의별 중상모략을 하는 패들이 있는데 길을 가다가 그런 사람이 있으면 나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내 입에서 `이 도둑놈아' 하는 소리가 튀어나옵니다. 내가 그런 말 한마디를 하면 그 사람은 7개월 이내에 폭싹 망하게 됩니다. 볼장 다 본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면 하나님이 문선생하고 가까운 모양입니다.

내가 엎드려 가지고 기도만 하면 나를 반대하는 패들의 꼬리가 틀려 넘어갑니다. 그래서 나는 원수를 갚아 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길거리에서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 쓱 지나가도 나는 태연합니다. 그렇지만 상대방은 숨어 버립니다. 자기가 한 일이 있으니 그러는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살아 왔습니다. 내가 지금은 이만큼 두두룩하게 살도 쪘고, 몸무게가 관수로 따지면 20관 가까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통일교회 사람들 등쳐먹고 살았다고는 생각지 마시기 바랍니다. 천만에요. 내가 통일교인들을 벌어 먹였으면 벌어 먹였지, 절대로 신세를 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통일교회에 무엇을 하려고 들어왔습니까? 행복하게 살려고 들어왔다고요? 통일교회가 행복한 곳인지 알게 뭐예요. 욕을 먹는 문선생 따라다니면 욕이나 먹지 별 수 있어요. 욕을 먹어도 좋다 이거예요? 욕을 먹어도 좋아요? 「예」 매 맞아도 좋아요? 「예」 쫓겨도 좋아요? 「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