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부인이라는 할머니의 가정을 모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3권 PDF전문보기

여호와의 부인이라는 할머니의 가정을 모시다

그 할머니에게는 10남매의 자녀가 있는데 전부다 개구장이고 세상에서 용서받을 수 없는 아주 껄렁껄렁한 패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은 그 아들딸들에게 경배까지 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은 왜 그러냐? 그런 사람들의 살 길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식구들은 선생님이라며 하늘과 같이 따르고 모시고 있는데 그 아들딸들은 뭐 철부지들입니다. 그리고 그 할머니도 두 가지의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하루는 하늘의 역사를 하고 하루는 사탄의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웬만해서는 이거 이해 못합니다.

사람들은 선생님을 따르고 모시고 싶어서 무엇이든지 귀한 것을 갖다 주게 되면 선생님은 할머니 가정 식구들 앞에 전부다 갖다 바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거 알아야 돼요. 오늘날 통일교인이 이 민족을 복귀하기 위하여 농촌에 가서 할아버지 할머니 보살피고 애기들 코를 닦아주고 하는 것은 문제도 아닙니다. 어느 정도까지 했는가 하면, 여자들도 하지 못할 그 할머니의 빨래까지 다 해주었습니다. 무슨 명령이든 시키는 대로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왜? 복귀노정의 공식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이래 가지고 어떻게 되느냐? 탕감복귀역사는 종의 기준에서부터 올라왔기 때문에, 선생님 자신을 중심삼고서도 반드시 종과 같이 취급당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처럼 취급받는 그 자리에서 정성을 들이면 자꾸 복귀가 되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신나고 재미있는지 모릅니다. 이 기간은 선생님이 `원리는 반드시 이렇다' 하는 것을 딱 펴놓을 때까지 실험기간입니다. 사실이 그러냐 안 그러냐 하는 것을 실험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했으면 하늘은 반드시 이런 축복을 해주어야 됩니다.

종의 종 자리에서부터 축복복귀를 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나면 종중의 제일 가는 종이 됩니다. 그리하여 더욱더 정성을 들이면 양자의 자리에서 양자의 축복을 해주는 것입니다. 남자한테 축복의 상속을 받았으면 여자한테도 축복의 상속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김백문 집단을 중심삼고 남자 앞에 축복을 받았으니 여자한테도 축복복귀를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지금까지 한국 강토에서 하나님이 닦아 놓은 모든 섭리의 기반을 상속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남자 앞에 그러한 기준을 세우고 갈라져 나왔으니 이제는 여자 앞에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자가 근본적인 타락을 했기 때문에 근본복귀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지금까지 수난의 길을 거쳐온 것입니다. 종의 문을 열고, 양자의 문을 열고, 아들딸의 문을 열기 위해 역사노정에서 수난의 길을 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