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도 집 밖에서 했기에 전도도 나가서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4권 PDF전문보기

타락도 집 밖에서 했기에 전도도 나가서 해야

이번 제 2차 7년노정의 두 번째 해가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이 7년노정에 하늘의 신세를 갚지 못하면 21년노정까지 갑니다. 가나 안 가나 두고 보십시오. 이번 제 2차 7년노정 중에 36가정부터 정비할 것입니다. 72가정도 전부다 정비할 것입니다. 새로이 정비하는 것은 선생님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 마음대로 할 수 있었으면 지금까지 무엇 때문에 이러고 있었겠습니까?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인들은 이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사는 나라가 아무리 선진이요, 또는 무슨 문화의 대국이라고 자랑하는 사람들도 이 원리를 알고 나면 이 절대적인 권내에 따라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 원칙을 따라야 되겠기 때문에 신접살림을 차려 네가 아니면 내가 죽고, 내가 아니면 네가 죽겠다고 하늘땅을 걸고 맹세한 부부일지라도 하나님이 분부한 명령을 따라서 신혼 벽두부터 7년을 수절하는 일도 벌어졌던 것입니다. 이런 비통한 사실이 왜 있게 되었는지 여러분들은 잘 알아야 됩니다.

담 밖에서 담 안을 들여다 보며 통일교회인 줄 아는 것으로는 안 됩니다. 그런 사람들은 대문을 걸고 담을 높이는 날에는 모두 돌아가야 할 운명에 처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대신 여러분들이 책임을 못했기 때문에 조금만 있으면 책임하고 정성들인 수많은 제 2 후보자들, 즉 다시 말하면 외부인들이 몰려 들어올 것입니다. 그들이 와서 여러분을 몰아낸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요전에도 어떤 곳에서 `36가정 누구 누구가 오늘도 나가서 이러이러한 노릇을 하였습니다' 라는 전화가 왔었습니다. 선생님이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이름까지 다 알고 있었고, 얼굴을 이렇게 이렇게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뜻을 위한다고 해 놓고는 그런 짓을 한다고 나에게 보고가 들어옵니다. 내가 그것을 알자고 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가르쳐 주는지 알아요? 참소의 조건을 만들어서 끄집어 내리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것을 알고 하계 전도를 나가야 합니다. 알겠어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집안에 머물러 있지 말라고 한 것은 집안에서 타락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집의 울타리를 넘어가서 타락을 했기 때문에 복귀도 집을 나와서 해야 됩니다. 집을 나와서 다른 부락에 가 가지고 자기집보다 그 부락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옛날에 선생님이 여러분을 내보낼 때도 이런 명령을 했습니다. 그 부락을 감동시키기 위해서는 그 부락 사람들이 땀 흘려 건설한 그 기준 이상 정성을 들여야 한다고 말입니다. 3년 이상 땀을 흘려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복된다는 것입니다. 해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