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역사적인 결실입니다'할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5권 PDF전문보기

'나는 역사적인 결실입니다' 할 수 있어야

이제 우리는 시대적인 중심이라는 사실을 느끼면서 세계를 위해 기도해야 됩니다. 우리는 온 인류의 조상이요, 역사의 기원입니다. 또한 미래 인류의 조상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가 겉으로 보기에는 그 자리에 딱 달라붙은 앉은뱅이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애꾸눈 사촌 같은 부족한 사람들을 내세워 가지고 일을 하면서, `종족적 메시아가 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니 모르는 사람들은 `너희들 문선생 미치지 않았어?' 하고 묻기에 딱 알맞다는 거예요. 그들이 여러분들의 꼬락서니를 보니 해괴망측하다는 거예요. 그러니 지금은 이렇게 죄 짓고 망명 온 거지 왕자처럼 누더기를 둘러 쓰고 앉아 있지만, 언젠가 봄을 맞아 활기를 띠고 날개를 펼 때는 천하를 그 품 안에 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 팔자가 시간 문제라고 하지만 시간 문제가 아니고 초 문제라는 거예요.

이런 걸 볼 때 여러분은 하나님을 대해 가지고 `나는 역사적인 결실입니다'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겠느냐 말입니다. 역사적인 결실은 하나님이 될 것이 아니라 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과 일치되었습니다. 그러니 나는 시대적인 중심이요, 미래적인 기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다는 것입니다. 사실이 그렇다면 이제 문제는 벌어졌습니다.

여러분, 보세요. 선생님이 이만하면 남자로서도 3분의 2이상의 수준은 넘어선다는 것입니다. 생긴 것으로 봐도 만만치는 않을 거예요. 내가 얼굴이 누구보다 못생겼어요? 이렇게 한번씩 자랑해 보는 것도 기분좋은 일이라 이겁니다. 내가 말을 하게 되면 아무리 미인도 내 말 듣고서 다 따라오게 되어 있다 이겁니다.

내가 누구만 못해서 왜정 때부터 쇠고랑 차고 콧노래 부르면서 형무소 문을 들락날락 했겠어요? 여러분, 가만히 생각해 보라구요. 그 곳은 내 조상이 피흘리고 간 한탄의 고개였지만 나는 무사통과라는 것입니다. `때릴 테면 얼마든지 때려라' 하는 뱃심을 가지고 악당들이 내려치는 채찍도 많이 맞았고 고문도 많이 당했던 것입니다. 칠 테면 쳐라 이겁니다. 이마가 불거져도 까딱없거든…. 그래서 나중에는 내게는 절대 고문을 안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놀음을 왜 해 나왔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도 안 되게 될 때는 그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기보다는 그 악당들의 모든 수법을 그냥 그대로 탕감시켰던 것입니다. 종족을 위해서 그랬고, 친척을 위해서 그랬습니다. 즉, 반대의 법을 지켜 나왔다는 것입니다. 개인별로 친 사람들은 나중에 그것을 탕감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재앙이 따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몇천 만, 몇백 만, 몇 억의 생명을 내 손에 쥐고 있는데, 그 중에 3분 1을 모가지 잘라 버려도 나는 천법에 걸리지 않는다 이 말입니다. 여러분, 그게 믿어집니까? 무슨 말인지 믿어져요?

이것이 선생님의 배포라는 거예요. 그런 무엇을 갖고 있느냐 말이예요. 내가 한번 승부를 걸게 되면 덤빌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갈 협박이 아닙니다. 오늘이 기도하는 마지막 주일이니 이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못 믿겠으면 기도해 보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공갈 협박을 했나 사기를 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