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심양면으로 정성을 모아 이 뜻에 투입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8권 PDF전문보기

물심양면으로 정성을 모아 이 뜻에 투입하라

세계에 봉화를 통일교회에서부터 들고 나가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파문을 일으켜 이것이 퍼져 나가게 되면 다음에는 그 어떤 것도 자신을 갖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이때에 일을 못 하면 다 죽습니다. 여러분에게 더 이상 기대를 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하기 싫으면 보따리를 싸야 합니다. 피난 보따리로 시작한 통일교회가 뿌린 씨앗이면 뿌린 대로 거두어야 됩니다. 고생으로 출발했으면 고생으로 거둬야 됩니다. 피난 보따리로 시작했으면 피난 보따리로 성공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피난 보따리를 짊어지고 전도 나가라는 것입니다.

저기에 허봉구 아버지가 왔군요. 「예」 그래 이번에 몇 사람을 데려 오겠어요? 「20명 데려오겠습니다」 나는 한 사람도 안 데려갈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준비했던 것을 구경하며 심사, 평가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가 끝나면 표창할 것입니다. 표창하는 데에는 전도를 제일 많이 한 사람이 일등입니다. 여러분 모두 총진력을 해서 이번 대회를 성공리에 끝냅시다.

여러분, 내 넥타이 어떻습니까? (웃음)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이것을 어제 내가 나가서 샀습니다. 누가 사다 줘야지요. 넥타이를 매는 것은 싫어하지만 정월 초하룻날 옛날 것을 매고 나올 수 없어서 하나 샀습니다. 생각할 줄 아는 여자가 있으면 넥타이라도 하나 사다 줄 줄 알았는데 없었습니다. 남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니 못난 자식, 병신 자식을 두었다고 치고 내가 어제 나가서 뒤적뒤적해서 하나 샀습니다. 이것이 좋아요, 나빠요? 좋다고 해야 여러분에게 조건이 붙지 않습니다. 공석에서 이런 말을 하면 바보 천치 같지만 여러분들이 자꾸 넥타이를 들여다 봐서 하는 말입니다.

우리의 뜻, 민족적인 운명, 섭리적인 관점, 그리고 안팎으로 엮어진 세계 정세를 중심삼고 볼 때, 선생님이 계획하는 것은 앞으로 몇 고비만 넘기게 되면 무엇이든지 다 이룰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선생님이 이기는 것입니다. 몇 고비만 넘어가게 되면 참 좋은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일본 교회는 예정된 권내에서 잘했습니다. 1년 9개월이란 짧은 기간에 이러한 기반을 닦았다는 것은 일본의 역사 이래 기적을 이루어 놓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일본을 우리의 방파제로 삼을 수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일본이 앞으로 불가피하게 주체적인 입장에 안 설래야 안설 수 없는 때가 옵니다. 왜냐하면,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여성국가인 일본은 벌거숭이로서 이것을 책임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끝날에 우리의 통일전선에 있어서 책임을 안 지면 안 됩니다. 모진 풍파를 겪어야 됩니다. 벌거숭이의 입장에서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일이 급박하다는 것입니다. 급격히 따라가야 됩니다.

그러려면 여기에 대만이 필요하고 한국이 필요합니다. 이런 사정 속에 대만과 한국은 공동운명의 처지에 있어야 된다고 강조하는 말을 여러분은 신문을 통해서 봤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중심삼아 일본 경제를 움직여서 아시아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빠른 길은 이 길밖에 없고, 또 이 길을 가는 것이 안전한 코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러한 작전을 하는 것을 알고 여러분은 여기에 정성을 모아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여기에 보조를 맞추는 데에 물심양면으로 여러분의 모든 시간과 정성을 투입시켜 주길 바라는 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