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때는 우리의 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9권 PDF전문보기

지금 때는 우리의 때

제 1차 축복이 넘어가고 제 2차 축복 때부터 싸움이 벌어졌는데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한 무리들도 전부다 우리의 모모한 사람들의 이름을 다 들추어 가면서 비난했습니다. 여러분은 모르지만 선생님은 결혼 전까지 탕감해 왔습니다. 그때에는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통일교회 문선생을 잡아먹겠다고 야단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아무것도 안 되었습니다. 그런 고비가 1960년도였습니다.

축복 당시에 처녀 총각들, 남의 아들딸을 데려다가 부모도 모르게 다 짝을 지어 놓고 청첩장을 보냈습니다. `부모님들 오겠으면 오고 말겠으면 마시오' 했으니 얼마나 욕을 먹었겠습니까? 욕먹게 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부모는 `내 딸이 결혼하는데 누가 흰옷을 입고 오라 마라 하느냐. 내가 누군데' 하면서 화가 머리끝까지 난 사람도 있었습니다. 흰옷을 입지 않으면 들어오지 못하게 했으니 그럴 수밖에요. 그러나 자기 딸 결혼식에 참석도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나를 생각하니 별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 식구한테 부탁해 예복을 빌려 입고 들어와서 보니, 젊은 사람들이 모두 앉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별수 있습니까? 이런 싸움은 빼앗기 싸움입니다. 아들딸을 빼앗는 싸움입니다. 이것은 실질적으로 빼앗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선생님은 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누가 들어왔는지 전부다 압니다. 그가 들어와서 보니 자기 딸이 그 가운데 틀림없이 서 있거든. 그리고 그 딸이 걸어나오는 것을 보고 얼마나 분한 마음이 들었는지 미친 사람처럼 욕을 하는 것입니다. 소리 내서 욕은 하지 못하고…. 선생님은 다 압니다. 이제는 자기의 딸을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나는 책임을 다 했으니 자기 딸을 데려가겠으면 데려가고 말겠으면 말라고 했습니다. 이제 뜻은 어차피 세워질 것입니다.

이 반대는 72가정, 124가정을 축복할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나 430가정을 축복하고, 나니 합동결혼식이 좋다는 소문이 나게 되었습니다. 부인들의 말을 가만히 들어보니까 그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부인들이 전도를 갔다 오니 자기의 아들딸을 맡아 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사회가 이미 뒤엎어졌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런 내용을 중심삼고 안팎으로 작전을 세워야 합니다. 거기에는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우리 숫자만 해도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여기에 있어서 선생님이 해야 할 일은 기독교와 일반 종교까지 뭉치게 하는 일입니다. 그리하여 국가도 새로운 방향을 향하여 세계로 갈 수 있게 하고, 종교도 새로운 방향으로 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제는 안팎으로 영계와 육계의 싸움에 있어서 새로운 방향을 갖출 수 있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기성교회와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때가 어떤 때입니까? 우리의 때가 된 것 같아요, 안 된 것 같아요? 정세가 자꾸만 우리의 시대로 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일본을 내세워 세계로 향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일본에서 세계반공대회를 갖는 것도 공산당을 복귀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이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몰라서 그렇지만 하늘의 섭리는 모두가 법도적인 것입니다. (이하는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