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복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0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복귀

타락은 불신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불신함으로 말미암아 실체를 잃어버리고 참된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면 사랑은 몇 종류가 있느냐 하면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 이 세 사랑이 있습니다. 이것을 복귀해야 됩니다. 이것을 한꺼번에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이런 내적인 모든 문제를 부정할 수 있는 권내에 들어가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나는 하나님의 아들딸'이라고 느끼게 됩니다. 그걸 느껴야 됩니다. 완전히 느껴야 됩니다. 아들로서 혹은 딸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을 느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기간이 지나면, 다음은 상대적 관계입니다. 부자의 사랑, 그 다음엔 부부의 사랑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어떤 사명을 해야 되느냐? 아들딸의 사명을 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신랑 신부로서의 사명을 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아버지로서의 사명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30여년의 생애 동안 사명을 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는 부자의 관계였습니다.

예수님의 30여년의 생애는 아들의 사명을 한 생애였습니다. 그 다음에 지금까지의 기독교 역사는 부부의 사랑을 찾기 위한 역사라는 것입니다. 부부의 사랑이 찾아지면 부모의 사랑이 성립되는 것이요, 그 사랑이 성립된 후에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자녀를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나를 중심삼고 보면 자녀의 사랑, 부부의 사랑, 부모의 사랑, 이렇게 거꾸로 올라가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그런 사랑을 느끼지 않으면 복귀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세 사랑을 느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을 원리를 중심삼고 볼 때에, 남자들에게는 좀 안 됐지만 남자는 뭐냐? 타락했기 때문에 천사장격입니다. 또 여자는 뭐냐? 천사장 부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복귀하여 하나님 앞에 가려면 타락 직전 아담 해와의 자리까지 올라가야 되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느냐? 천사장 부인이 본래는 아담 부인이 되는 거예요. 천사장에게는 결혼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기 때문에 없어지는 것입니다. 종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만 들어오면 남편이 원수같이 생각되는 것입니다. 아내가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남편이 천사장의 입장에서 아내를 끌어내리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또 남편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아내가 타락한 해와의 입장에서 남편에게 따먹으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장에 선다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통과하지 않고는 복귀가 안 됩니다.

그런데 해와는 어떤 입장에 있었느냐? 해와는 두 남자를 섬겼습니다. 두 남자를 섬기는 입장은 타락한 입장입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온 부인들은 두 남자를 대해야 하는 입장에 서 있는 것입니다. 가정이면 가정에 있어서의 남자, 통일교회면 통일교회에 있어서의 남자…. 이런 입장에 서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어디로 가느냐 하는 것을 결정해야 합니다. 이것을 누가 결정하느냐? 누가 결정해야 복귀되나요? 여러분, 자신이 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통일교회는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불이 나 가지고 야단들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기도를 해 보십시오. 그래서 영적으로 알아 보라는 거예요. 남자들은 3년 동안 잘 믿는 아내만 따라가면 완전히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3시대를 대신한 3년동안 부인 말만 잘 들으면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이 있지요? 그것은 타락한 세계의 암탉이기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복귀노정에서는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시대에는 여자가 울어야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