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중심삼은 충신과 하나님을 중심삼은 충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3권 PDF전문보기

인간을 중심삼은 충신과 하나님을 중심삼은 충신

공적인 입장에 선 사람을 충신이라고 합니다. 충신은 그 나라의 도의 사람들도 군의 사람들도 면의 사람들도 동네 사람들도 누구든지 모셔야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한 중심존재로 선 사람으로 인하여 그 나라가 선한 나라로 계속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인류 역사상 수많은 나라가 있다면, 그 나라 가운데서 하나님이 보시게 될 때 어느 나라에 충신이 많으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충신은 인간을 중심삼은 충신보다도 하나님의 뜻과 일치될 수 있는 내용을 가진 충신이 얼마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께서 충신이라고 인정할 수 있는 충신의 반열은 세상에서 인정하는 충신들과는 종자가 다릅니다. 하늘나라를 찾아 세우려고 하는 충신의 길과 세상에서 나라를 위하는 충신의 길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왜 ? 이세상은 악하니까 점점 거슬러 올라가서 나라를 찾아 나가고, 하나님께서는 이미 나라를 준비하고 나오시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두 길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인류역사는 전쟁사인데 이것이 곧 국가 흥망사인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 나라에서 하나님이 인정해 주는 충신의 전통을 세워 나가는데 왜 망하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왜 망하느냐? 그것은 공적인 입장에 완전히 일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일치되었다면 망하지 않습니다. 선이 망할 수 있습니까? 선하지 않은 나라는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국가의 흥망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의 목적의 세계까지 끌고 나오시는 것입니다.

그러한 주류적인 사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선의 개인, 선의 가정. 선의 종족, 선의 민족, 선의 국가, 선의 세계를 추구해 나오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선의 세계를 성취하기 위해 이 땅에 악한 세상을 선도할 수 있는 선의 중심을 보내시는데 그분이 바로 메시아입니다. 그분의 사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역사과정을 거쳐온 것이 종교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역사 이전부터 시작했다고 하는 말이 타당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을 중심삼고 선을 추구하는 목적과 신을 중심삼고 이루어진 종교가 선을 추구하는 목적이 다르다는 겁니다. 이것이 다른 한, 인간은 선한 세계로 돌아갈 수 없는 것이요, 또 이것이 다른 한, 그 씨가 완전한 씨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씨는 사고난 씨라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에는 용서가 있는 것입니다. 용서하게 되면 이 세계는 하나님 뜻 앞에 굴복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는 싹이라는 말과는 좀 거리가 멀지만, 역사를 분석해 보면 그렇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