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공적인 생활을 해야 되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3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왜 공적인 생활을 해야 되느냐

그러면 우리는 왜 공적인 생활을 해야 되느냐? 공적인 생활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아무리 부모에게 자식이 많다 하더라도 그 중에 부모의 뜻을 백 퍼센트 완전히 받아들여 실천할 수 있는 아들이 있다면, 부모의 모든 것은 그 아들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지요? 부모도 그런 아들에게 자기의 모든 것을 상속해 주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사랑받을 수 있는 아들은 그런 아들인 것입니다.

어떤 동네가 있다면 그 동네를 위해서 누구보다도 정성들이고 충성을 하는 사람이 기필코 그 동네의 책임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런 것입니다. 김씨 문중이면 김씨 문중에 그와 같은 가정이 있어 가지고 그 가정의 대표가 그 김씨 문중을 끼고 면에 영향을 미치게 될 때는 , 그 김씨 문중을 이끌던 책임자가 면의 복을 도맡아 가지고 면장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군을 책임지고 있는 군수와 하나되어 가지고 군을 위해서 보다 공적인 생활을 하게 될 때는 , 그 군수가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자리를 누구에게 인계해 주겠습니까? 군을 위한 공적인 입장에서 모범적으로 사는 사람에게 그 자리를 인계해 준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있다면 군을 위하는 것보다도 그 나라를 위하는 것이 더 공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군을 위해서 싸우는 것보다도 나라를 위해서 싸워야 됩니다. 나라를 보다 중요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부모를 중요시하고, 자기 동네를 중요시하고, 자기 면을 중요시하고, 자기 군을 중요시 하고, 자기 도를 중요시하는 것도 좋지만 나라를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나라 가운데는 도도 들어가고, 군도 들어가고. 면도 들어가고, 동네까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 앞에 공적인 완전한 상속자가 된 다음에 나라를 위해서 충성했다 하는 날에는, 그는 나라를 위한 공적인 자리에 선 사람이 됨과 동시에 도와 군과 면을 위한 진정한 공적인 자리에 선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의 공적인 자리를 위해서 살라고 하는 겁니다. 그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그 자리에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부모 앞에 효도했다고 해서 대번에 나라의 대통령의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동네, 면, 군, 도를 거쳐 가지고 국가적 차원으로 발전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을 결정할 수 있는 요인도 뭐냐 하면, 공적인 생활을 누가 더 많이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공적인 생활이란 뭐냐? 부모에게 효도를 하고, 동네를 위하여, 면을 위하여, 군을 위하여, 도를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