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큰 파장을 일으킨 예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4권 PDF전문보기

역사상 가장 큰 파장을 일으킨 예수

그러면 천지가 생겨난 후, 타락한 역사지만 이 역사시대에 가장 충격적인 큰 파장을 일으키고 간 사람이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보게 되면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 했는데, 이것을 몇째 계명이라 했습니까? 첫째 계명이라 했습니다. 다음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을 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통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세상의 사랑의 정의를 두고 볼 때, 그 사랑의 출발과 끝을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어떤 것이냐? 어떻게 해서든지 사람에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이 돌아와 머물 수 있는 그 끝이 어디입니까? 끝, 물론 아들이 끝이 되는 것입니다. 그 아들은 곧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 아들을 중심삼고는 가정이 끝입니다. 이 세계의 끝은 뭐냐 하면 사탄주의입니다, 사탄주의. 그러므로 사탄의 뒷면이 하나님의 사랑이 돌아갈 수 있는, 깊다면 제일 깊은 골짜기요, 높다면 제일 높은 꼭대기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예수 그리스도는 사랑을 중심삼고 위대한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시대에 큰 파문을 던진 것입니다. 몇 사람에게 던진 것이 수천년 역사를 지내 오면서 이 파문권내에 오늘의 민주세계가 창건된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그러면 파문을 던졌는데 어떤 파문을 던진 것이냐? 신랑과 신부라는 파문밖에 못 던졌습니다. 신랑 신부 되겠다고 하는 파문은 남겨 놓았지만, 실제로 잔치하면서 춤추는 파문은 못 남겼습니다. 그것을 남겨 놓았습니까? 「못 남겼습니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요 16:12)"고 했는데, 그 할 말이 무슨 말이겠습니까? 생각해 보십시오. 나쁜 얘기 아니면 좋은 얘기, 둘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감당하지 못할 그런 놀음이 죽지 않으면 살게 되는 것이요, 나쁘지 않으면 좋은 일인데, 그것이 무엇이냐?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나쁘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사랑입니다. 죽어도 급살 맞게 죽일 수 있고, 또 그 정도로 좋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사랑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가 시시하게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았겠는가? 세상의 나라님도 다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백성들도 다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아들 딸도 다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아들딸이 있기 전에 먼저 상대가 있어야 되지요. 사랑의 출발이 아들딸부터 시작해요? 그것은 종적입니다. 횡적 기준이 먼저 나오지 않고는 종적 기준이 연결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얘기가 무슨 얘기입니까? 할 말이 많지만 말하지 못한다는 것은 무슨 예기입니까, 생각해 보았어요? '뭐 하나님에 대한 얘기이겠지' 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여러분들은 무슨 얘기일 것 같아요? 그것은 사랑 얘기입니다. 그러면 사랑이 어떻다는 것이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사랑이 이러이러하게 되었으니까 이렇게 해야 한다. 그런데 세상이 가로 막고 있고 사탄이 가로막고 있다' 하는 얘기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