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보다 더 높고 깊고 넓게 믿으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5권 PDF전문보기

천지보다 더 높고 깊고 넓게 믿으라

여러분, 합동결혼식이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그러면 우리 아가씨들 시집을 갈래요, 안 갈래요? 시집 가고 싶어요? 노골적으로 얘기해 봅시다. 시집 갈래요, 안 갈래요? 「가겠습니다」 그러면, 그냥 그대로 신랑네 집으로 갈래요, 선생님을 거쳐 가지고 신랑집으로 갈래요? 「선생님을 거쳐 가지고 가겠습니다」 왜? 그렇게 안 하면 안 되게끔 돼 있기 때문입니다. 통일교회 교리를 안 이상 선생님의 집을 거쳐서 딱지라도 하나가지고 가야지 안 가지고 가게 되면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그걸 여러분이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선생님이 결혼시켜 주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것이 여러분의 소원일 것입니다.

3·1운동에 참석했던 사람 중에 이갑성이란 사람이 있지요? 그 사람이 지금 혼자 살아 있는 데 3·1운동을 놓고 볼 때는 그 사람이 대통령보다도 더 높아요, 안 높아요? 그건 물어 볼 것도 없이 더 높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선생님을 통해 합동결혼식을 한 사람은 세계적인 영광을 받을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비록 맨 마지막에 결혼한 쌍이 부처가 모두 눈도 하나 없고 코도 삐뚤어지고 귀도 하나 없고 팔도 하나 없는 병신중의 상병신이라 하더라도 그들은 세계적인 영광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니라 선생님을 통해서 축복받았다는 그 자체가 문제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건 몇억만 불 주고도 못 사는 거라구요. 우리 통일교회 아가씨들 그거 알아요? 얼마만큼 알아요?

이번에는 777쌍이 합동결혼식을 하지만, 앞으로는 7억 7천 7백 7십 7만쌍까지도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자기 집을 팔아서라도 축복을 받겠다고 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통일교회 부자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이런 의미에서 내가 여의도의 땅을 한 만 평 정도 사려고 합니다. 이번에 합동결혼할 사람들은 이 축복의 중요성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세계적 기록을 수립한 기념비를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내가 한국 전체를 살 때가 올지도 모릅니다. 중앙청도 한 평에 5백만 원 한다면 그 네 배인 2천만 원씩 주겠다고 하면 중앙청이라도 팔지 별수 있어요? 딴 데다 집을 짓더라도 팔게 돼 있는 거라구요. 중앙청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렇게 되면 앞으로는 통일교회 안 믿겠으면 죽든가 딴 데 가서 살든가 해야 할 것입니다. 그 두 가지 방안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웃음) 웃기는 왜 웃어? 기분 나쁘게. 그럴 수 있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통일교회 교인들을 고생시키고 욕을 퍼부으면서 얼마나 참는가를 두고 보는 것입니다. 시험해 본다는 거예요.

그러면 몇 해 동안 시험하느냐? 하나님이 6천년 동안 시험해 나오셨으니 나는 한 6백년 쯤 시험해 봐야지요. 그러자면 선생님이 7백년은 살아야 됩니다. 7백년은 너무 기니까 한 70년쯤 시험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70년은 살 것 아니예요? 일생 동안 시험해 봐 가지고 여러분의 아들딸을 써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여러분이 얼마나 믿어야 되느냐 이겁니다. 천지 가운데 그 누구보다도 더 높고 더 깊고, 더 넓게 믿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의 여편네를 팔아먹고, 아들딸을 팔아먹어도 나를 좋아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기준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의 사랑하는 여편네를 데려다가 양코들한테 팔아먹고, 여러분의 아들딸을 데려다가 전부 사지에다 팔아먹는 데도 좋아할 수 있어요? 그런 기준을 넘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어떠했느냐? 나 자신도 그런 테스트의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그건 왜 그래야 되느냐? 하나님에게 있어서 아담이 아들이고 해와가 딸입니다. 그 아담과 해와가 성숙하면 하나님이 아담 속에 들어가고 해와속에 들어가서 결혼식을 하려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면 그 결혼식은 누구의 결혼식이에요? 아담과 해와의 결혼식인 동시에 하나님의 결혼식 아니예요? 그러면 해와는 누구의 아내에요? 아담의 아내인 동시에 하나님의 아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사장은 누구냐? 하나님의 아내를 빼앗은 간부(姦夫)입니다. 알겠어요? 사탄, 즉 악의 주체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아내를 빼앗은 간부라는 것입니다. 간부라 하면 무슨 기관의 간부(幹部)가 아닙니다. 사랑을 따 먹은 간부라는 말입니다. 이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