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인간에게 있어서 최고의 법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5권 PDF전문보기

타락인간에게 있어서 최고의 법도

우리 인간은 완전한 사랑을 받으려고 합니다. 만약 하나님에게 완전한 사랑을 받고 있는 데 딴 것이 와서 부딪치면 얼마나 배척하겠나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요 원칙에 의해 하나님하고 우리 인간이 완전히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랑의 주체와 대상이 되었다 하는 날에는 얼마나 배척하겠나 말입니다. 다른 것들이 와 붙을 수 있겠어요? 왔다가는 들이 깨진다는 것입니다. 그 구조가 실감이 나지요?

그래야 되는데 그렇게 되지 못했기 때문에 전부 다 떠돌이패라는 것입니다. 어딘가에 가 붙지 않으면 자기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옥 가게 됩니다. 지옥은 폐물 보관소예요. 그러니 어디에 가 붙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어디에 붙어야 하느냐? 그래서 여러 종교를 헤쳐 보니 제일 멋진 가르침이 성경 가운데 있더라 이겁니다. 그것이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의 사랑하라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라'는 구절입니다. 이것이 천칙(天則)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여러분은 실감이 날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이 모든 존재의 법도 중에서 최고의 법도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자기 전체의 가치와 전체의 본질을 전부 다 상대에게 옮겨주기 위한 입장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사랑을 받지 못한 또 다른 플러스 대시(+')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반발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이것을 주관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후손이냐? 혈통적으로 본질적 플러스의 사랑의 인연을 통한 아들딸이냐, 그렇지 않으면 플러스 대시의 사랑의 인연을 통한 아들딸이냐? 생각해 보라구요. 플러스 대시예요, 플러스예요? 플러스 대시입니다. 플러스 대시가 틀림없지요? 「예」 또 우리 아가씨들도 플러스 대시가 틀림없지요? 「예」 그러면 이제부터는 처리방법이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을 택할 거예요? 선택의 자유는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 망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망하는 것은 싫지요? 망할 자식이라는 욕은 하지만, 잘될 자식이라는 욕은 없거든요? 욕중에서도 망할 자식이라는 욕이 제일 나쁜 욕입니다. 그러니까 망하지 않으려면 전부 다 하나님하고 관계를 맺어야 되겠어요, 안 맺어야 되겠어요? 「맺어야 됩니다」 하나님하고 관계를 맺는데 종교의 내용을 통하지 않고 맺을 수 있느냐? 맺을 수 없습니다. 없으니 종교가 있어야 되느냐, 없어야 되느냐? 종교가 필요하냐, 필요하지 않느냐? 절대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요것을 현재 대학가의 젊은이들에게 일깨워서 그들의 뇌수에 틀어 박혀 있는 고리타분한 걸레 짜박지 같은 생각들을 말끔히 청소해 버리고 종교를 믿어야 되겠다고 하는 사람으로만 만들어 놓으면 공산당은 존재할래야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플러스 대시의 후손입니다. 그 플러스 대시는 어떤 놈이냐? 악의 주체입니다. 그 악의 주체가 대관절 어떻게 생겨났느냐? 어저께도 간단히 얘기했지만 하나님이 아들딸을 결혼시켜 가지고 재미있게 살려는 준비를 하는데 그 집에 있는 나이 많은 노련한 종이 하나님이 키워나온 장차 인류의 어머니가 될 해와를 유혹해 가지고 겁탈하여 딴 사랑의 핏줄을 맺게 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입니다.

기독교에서 '부활해라. 중생해라. 다시 태어나야 된다. 다시 살아야 된다'고 하는 말들이 나오게 된 동기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기독교에서는 그것을 밝혀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중생해서 다시 태어나야 되겠나, 그냥 그대로 있어야 되겠나? 「다시 태어나야 됩니다」 중생하려면 무엇이 필요하냐? 인류가 거짓부모의 핏줄을 받고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뿌리를 잘못 뻗었다는 것입니다. 뿌리의 모양은 갖고 있으되 부정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존할 수 없습니다. 영존할 수 있는 인연은 갖고 있지만 영존할 수 없기 때문에 재창조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생창에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