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없는 이스라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5권 PDF전문보기

나라 없는 이스라엘

통일교회는 나라 없는 이스라엘 민족과 똑같다. 제3의 이스라엘 민족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어떠한 수고, 어떠한 싸움을 하더라도 본향땅을 탈환하고 점령해야 한다. 그리하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주권을 갖추게 되기를 바라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면 제2 이스라엘의 주권 기반을 중심으로 해서 지금까지 고통스런 노정을 더듬어 온 그 희망은 무엇이겠는가? 그 나라로 돌아가 주권을 복귀하고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국민의 위치에 서서 입적하는 것이다. 이것이 최고의 소망인 것이다. 이것을 빠른 기간 내에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없는 내심을 가지고 이 목적에다 자기의 모든 것을 쏟으면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은 원리적인 것이다.

입적을 해야 하는 때가 된 경우에는 나라를 초월해서 모두 돌아가고 싶어한다. 지금 이스라엘 민족이 그렇다. 지금 아랍과 전투를 하면서 이스라엘로 돌아가고 싶다는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리도 입적함과 동시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그 나라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소원을 가져야 한다.

입적하는 순번에 따라 조상의 그 위치가 다르다. 제1 입적자는 제1 조상의 위치에 서며, 제2는 제2, 제3은 제3의 조상이 된다. 그리고 비례적으로 수가 많으면 자연히 그 주권 국가에 있어서 중요한 권위를 이어받는다. 이것은 사실이다.

어떠한 국민이 그러한 국민이 되는 것일까? 일본인이 그러한 국민이 될 것인가? 미국인이 될 것인가? 그것을 생각할 때, 서로 경쟁하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해 나가야 하겠다. 아무리 일본이 해와 국가일지라도 가만히 있어 가지고 해와 국가가 될 수 있단 말인가? 뜻을 위해 일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누구라도 자유자재로 갈 수 있는 길을 넓히는 일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자기 나라를 위한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하나가 되지 않을 수 없다. 번영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최후의 애국심인 것이다. 만일에 예수님이 오셨을 때 그와 같은 조건 기반이 지금의 통일교회 기준 정도로 이루어져 있었다면, 예수님은 죽었을까, 죽지 않았을까? 예수님은 죽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