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고장난 인간을 수리하는 종합 수리공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9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고장난 인간을 수리하는 종합 수리공장

사람은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사람을 그냥 내버려 둔다면 하나님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된 사람을 보면 과거의 사람도 이러했고 현재의 사람도 이러하고 미래의 사람도 이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확실히 모르기 때문에 성인들이나 학자들이 주장하는 성선설이나 성악설이 지금까지 문제가 되어 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볼 때 인간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냐? 하나님이 인간을 이렇게 지었다면 결국은 하나님이 없다는 말이 되는 겁니다. 이렇게 된 그자체만을 보게 될 때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무신론도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있다면 이와 같이 된 사람들을 그냥 둘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나왔다고 하는 것은 사람이 고장났다는 것입니다. 고장이 나서 그렇게 되었다는 말은 하나님이 있다는 것이요, 고장이 안 나고 원래부터 그렇게 되었다면 하나님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절대자가 없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 여러분은 바로 고장난 사람들입니다. 라디오가 고장이 나면 삐삐 거리기만 하지 제 소리는 나지 않습니다. 그와 같이 고장이 난 인간이기 때문에 마음이 가지고 하는 데에도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고장난 인간을 하나님이 수리하는 요령을 갖고 있다면 하나님이 있는 것이요, 없다면 하나님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역사과정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고장난 사람들을 수리하기 위한 수리공장을 만들었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또, 수리할 수 있는 기술자를 보냈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그 수리공장을 누가 만들어야 하느냐 하면 하나님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을 만들었다면 하나님은 있는 것입니다. 그 수리공장은 뭐냐? 종교입니다. 종교. 종교는 인간 타락 직후부터, 샤머니즘, 즉 미신 종교로부터 쭉 발전해 나왔습니다.

그렇지요?「예」이걸 볼 때, 하나님은 인류를 구하시기 위하여 종교를 통하여 준비해 나왔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작은 수리공장으로 시작하여 세계적인 수리공장으로 만들어 나왔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 문화권사를 보면 종교 사상권과 종교 문화권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문명의 발원지가 종교의 기반 밑에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두고 보면 종교가 수리공장의 책임을 이끌고 왔다는 것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이 세계는 4대 종교 문화권내에 전부 사로잡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수리공장에서 팔과 다리와 목과 머리를 만들었다면 조립을 해야 합니다. 그러니 이 전체를 조립하는 종합공장이 있어야 됩니다. 그 공장이 통일교회라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기분이 나빠요, 좋아요?「좋습니다」

선생임이 이 일을 할는지 못 할는지는 모르지만 여러분이 두고 보면 알 것입니다. 내가 그런 것까지 말할 필요가 없는 거라구요. 오늘날 이와 같은 상황하에서 종교를 통일해야 되겠다는 간판을 들고 나온 것만 해도 훌륭한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통일교회는 모든 종교를 수리하자는 종교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 불교를 믿던 사람도 들어오고 기독교를 믿던 사람도 들어오고 유교를 믿던 사람도 들어오는 것입니다. 또 안 믿던 사람도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통일교회는 종합종교입니다. 종합적으로 조립하는 겁니다. 명실공히 종합 수리공장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적으로 그렇게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세계적인 차원이 되려면 세계적인 학자들을 중심으로 하여 세계 종교조직을 만들어야 됩니다.

또, 그 다음에 대학가를 중심삼고 학생들을 움직여 놓아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스튜던트 파워(student power)라 해 가지고 학생들을 힘의 핵이라고 말하지만, 전부다 머저리 같은 녀석들이 됐습니다. 그런 녀석들을 잡아다가 세계 인류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겁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이 내년에 대학교에 가더라도 나한테 보내면 절대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승공사상만 교육시켜 놓으면 부모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디 가든지 자기 혼자 다 해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여자들이 지금 전도의 일선에 나와 있지만, 이 통일교회 여자들 만만치 않습니다. 아무리 그 지방에서 미인이라고 하고 미남이라고 하더라도 이들한테는 꼼짝 못한다는 것입니다. 또, 통일교회 여자들은 언제든지 칼을 품고 다닙니다. 그것은 자기가 힘이 약해서 겁탈을 당하게 될 경우, 상대로부터 방어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럴 경우 찌를 수도 있도록 잘 단련시켰습니다. 이것이 무서운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이런 이야기를 하려면 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