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섭리는 아벨적인 사람을 찾기 위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0권 PDF전문보기

복귀섭리는 아벨적인 사람을 찾기 위한 것

이제는 우리 통일교회가 이만큼 기반을 닦았고. 여러분들도 가르침을 받을 만큼 받았기 때문에 내가 없더라도 뜻이 이루어질 수 있는 단계에까지 들어왔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데는 내적 외적인 투쟁이 말할 수 없이 많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원리를 공부할 때 복귀원리라는 것을 배우지만, 이 복귀원리라는 것은 단순한 역사적인 사실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통일교회의 부활사입니다. 통일교회의 부활사인 동시에 선생님 일생에 있어서 탕감해 나온 선생님의 일대사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것을 음미해야 됩니다.

그럼 아담 가정이면 아담 가정을 어떻게 아느냐? 또한 노아 가정이면 노아 가정을 어떻게 아느냐?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어떻게 아느냐? 만약 알았으면 아는 것으로만 해결되느냐? 아는 것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안다 하더라도 실체기대가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실체기대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믿음의 기대를 세워 가지고 실체기대를 가져야 됩니다.

실체기대란 가인 아벨의 문제를 중심한 기대인데, 실체기대를 세우려면 사탄 앞에 아벨적인 입장에 설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이 아벨적인 입장인 사람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즉 계대를 이을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야곱이 이삭의 축복을 받고 나서 아벨의 자리에 섰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늘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역사적인 노아 가정이면 노아 가정을 대신해서 실체기대를 탕감복귀하려면 노아 가정과 같은 아벨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아 가정에 대한 축복을 받은 대표적인 사람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아브라함 가정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브라함 가정도 아브라함 가정을 복귀시킬 수 있는 사명을 가진 아벨적인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노아 가정이 실수한 것을 탕감하고 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부다 이렇게 나가는 것입니다.

모세 가정을 중심삼고 탕감복귀하는 데 있어서도 재차 아벨적인 탕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노아 가정적인 아벨 기준을 닦은 후 사탄세계에서 노아 가정적인 기준의 실체기반을 닦아 가지고 탕감복귀해 나오는 것입니다. 전부가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것을 두고 볼 때에 여러분이 지금 원리를 배우고 있지만 여러분은 이런 원리와 관계가 덜 되어 있지 않느냐 이겁니다. 이런 방대하고도 엄청난 노정에 있어서 그러한 것을 가려 가면서 이와 같은 기반을 닦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 원리는 선생님의 원리가 아닙니다. 오늘날 이 세상이 맞춰 나가야 되는 원리입니다. 앞으로의 세계도 맞춰 나가야 되는 원리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