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섭리는 가인과 아벨의 탕감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0권 PDF전문보기

복귀섭리는 가인과 아벨의 탕감역사

1970년부터 1972년도까지는 국가적으로 볼 때 최절정의 수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대한민국은 북괴의 남침을 상당히 두려워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절정에 와 가지고 아슬아슬하게 넘어가는 것입니다. 지금 사탄 세계는 하늘 세계와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하늘편 세계가 이렇게 뾰쪽하게 생겼으면 사탄편 세계는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편 세계가 왼손처럼 이렇게 되어 있다면 하늘편 세계는 이와 반대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렇게 되기 위해서는 교차되어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행동으로 설명하심)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는 아벨과 가인의 입장입니다. 이 두 세계는 서로 마음과 몸이 갈라져서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갈라져서 서로 대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갈라진 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는 언제나 두 세계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때가 되면 하나를 중심삼고 내려가는 것입니다. (행동으로 설명하심)

그러면 이들이 내려가려면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그냥은 안 내려가는 것입니다. 민주세계도 둘로 갈라져야 되고, 공산주의도 둘로 갈라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갈라져서 어떻게 되느냐? 세계적인 이원화시대에서 다원화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계적인 공산주의가 민족적인 공산주의로 갈라지게 되고, 세계적인 민주주의가 민족적인 민주주의로 갈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민주주의는 이 단계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내셔널리즘(nationalism)을 통해서 세계적인 민주주의가 아니라 민족적, 국가적인 민주주의로 떨어져 내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떨어져 내려가고 있다는 사실은 반드시 교차될 때가 되어 온다는 징조입니다.

그러면 어디에서 교차되느냐? 예수님을 중심삼은 복귀섭리를 보면 교회를 중심삼은 국가적 체제에서 교차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교차시키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에 탕감복귀 역사시대에 있어서도 교회를 중심삼은 국가적 체제에서 교차된다는 것입니다.

교회와 나라는 아벨과 가인의 입장이기 때문에 교회와 나라가 하나만 되는 날에는 하나의 새로운 국가 형태를 갖추어 가지고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교차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에 세계적인 새로운 체제인 제국주의, 민족주의 형태로 떨어져 내려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냐? 그것은 섭리적으로 볼 때에 새로운 민족주의의 출발의 시대가 우리 눈 앞에 다가오는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런 문제들을 두고 볼 때, 탕감복귀역사는 가인과 아벨의 탕감복귀 역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벨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아벨이 없어 가지고는 실체복귀를 못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여러분 개인의 생활에서도 반드시 벌어집니다. 여러분 개인이 아벨적인 입장입니다. 자기가 아벨적인 입장이라고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벨적 입장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야곱이 부모와 하나되었던 것처럼 여러분도 부모하고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야곱이 아버지와 하나되었느냐 할 때, 야곱은 아버지와 하나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부모하고 하나되었다고 하는 것은 무슨 말이냐? 어머니하고 하나되었다는 말입니다. 야곱이 아버지 이삭과 하나되지 못했는데 어떻게 축복의 계대가 이어졌느냐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복귀역사는 모자협조의 노정입니다. 야곱은 이러한 모자협조가 잘 되었기 때문에 축복의 계대가 이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