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역사는 하나의 참된 남성을 찾아 나온 섭리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1권 PDF전문보기

인류역사는 하나의 참된 남성을 찾아 나온 섭리사

하나님의 섭리 역사는 재창조의 역사이기 때문에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창조하실 때와 같은 순서를 다시 밟고 올라가야 됩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신 후에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인간 조상 아담 해와는 참다운 부부가 되기 전 자녀의 자리에서 타락했습니다. 만일 이 자녀가 타락하지 않고 자라서 참된 부모의 자리에 서서 하나님의 상속을 받았더라면, 이 세계는 그야말로 우리 인간이 이상하던 선의 세계요, 소망의 세계요, 본향이 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세우려던 본연의 부모의 인연을 갖지 못했습니다. 자녀의 인연도 가졌다고는 하지만, 아담 해와가 자녀의 인연을 갖고 태어났다고는 하지만 완전히 장성한 사람으로서 하나님이 모든 소망을 걸고 전폭적으로 사랑하실 수 있는 자리에 선 자녀는 되지 못하였던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또한 만물은 완성한 자녀의 입장에 선 인류의 시조 아담 해와로부터 주관받아야 했는데도 불구하고 주관받지 못하였다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역사, 구원역사는 잃어버린 만물과 자녀와 부모의 인연을 다시 찾아 나오는 역사인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는 만물을 중심삼고, 신약시대에는 자녀를 중심삼고 나왔습니다. 그러고 성약시대에는 부모를 중심삼은 새로운 역사시대가 전개되어 나온다는 것을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온 역사 과정을 살펴보게 될 때에, 인류역사는 하나의 중심을 세워 가지고 그 중심으로부터 하나의 가정을 세우고 그 가정으로부터 하나의 종족과 하나의 민족과 하나의 국가와 하나의 세계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그 하나의 중심적인 기원을 찾아 나오는 역사였습니다. 이것이 종교를 중심삼은 하나님의 섭리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종교는 지금까지 무엇을 해 나왔느냐? 지금까지 종교라는 것은 잃어버린 아담 해와를 찾기 위한 역사를 해 나왔습니다. 그 아담 해와를 찾는 데 있어서는 하나님이 아담을 먼저 지었기 때문에 아담을 먼저 찾아 새워야 합니다. 이렇게 잃어버린 아담,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의 자격으로 등장할 수 있고 합격될 수 있는 하나의 남성을 찾아 나오는 역사를 지금까지 종교가 해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종교든지 보게 되면 종주가 전부 남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의 완성된 남자의 기준을 세우지 못하였기 때문에 죽어 버린 입장에 있는 인류 가운데서 새로이 하나의 완성된 남자를 다시 찾아 나오는, 다시 세워 나오는, 다시 지어 나오는 역사를 거듭해 나오고 있는 것이 지금까지의 종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까지 종교가 추구한 구원의 내용, 구원의 도리는 개인구원이었습니다. 종교는 어디까지나 개인 구원을 표방하고 개인을 구원시키기 위한 일을 해 나온 것입니다. 하나의 남자가 완성되면 그 남자로 말미암아 하나의 여성이 찾아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할때 아담을 지어 놓고 나서 그 아담을 본떠 가지고 해와를 지었습니다. 이것이 창조의 원칙이기 때문에 완성된 하나의 남성이 나오지 않는 한 하나의 완성된 여성은 찾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역사는 하나의 남성을 찾아 나오고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