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맏아들 맏딸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1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맏아들 맏딸이 되라

그러면 맏딸 맏아들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되겠습니다」 또 하나님이 손을 딱 떼고 '너 혼자 해라. 맏딸 맏아들이 되게 해주마' 할 때는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여기 중구교인들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되겠습니다」 해야 되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십시오. 내리십시오. 이런 건 물어 볼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먼젓번 지구장이 선생님 앞에 와서 '선생님, 중구교회는 큰일났습니다. 선생님, 조금만 도와주십시오' 했습니다. 지구장이 잘했어요. 못했어요? 대답해 보십시오? 옳고 그른 것을 가리고 넘어가야지, 잘했어요, 못했어요?「못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맏딸 맏아들 되겠어요?「못 됩니다」 못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사람이 오죽 못났으면 남의 신세를 지려 하고 남한테 의지하려고 손을 벌리느냐 말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맨손으로 나왔지만 남의 신세를 지려고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내가 신세를 지우면 지웠지 내가 신세를 지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남에게 신세를 지는 통일교인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금 젊은 녀석들 보면 정신이 나갔다는 것입니다. 복을 줘도 안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처음 들어온 사람이 이런 말을 듣고 기분 나빠도 할수없는 것입니다. 욕을 해도 할 수 없어요. 욕하는 사람이 나쁘지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단단히 결심을 해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은 길을 가다가도 누가 싸움하는 것을 보게 된다면 구경하지 않았습니다. 옳고 그른 것을 알고 난 다음에는 가만히 못 배깁니다. 다리가 부러지고 머리가 깨지더라도 옳고 그른 것은 판결지어 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여러분은 지구장을 너무 좋아하지 마십시오. 언제 한번 지구장이 여자들 궁둥이를 발길로 차면서 내몰아 봤습니까? 한번도 안 그래 봤죠? 그럴 때는 여자들은 고집이 있어야 합니다. '지구장 나오소' 해 가지고 끌고 다녀야 합니다. 싫다고 해도 끌고 다녀야 교회가 발전되는 것입니다. 아들 중에 맏아들이 되고 딸 중에 맏딸이 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같은 입장에서 아들의 사명을 다하고 딸의 사명을 다했을 때 하나님은 상속권을 누구에게 주겠습니까? 그 상속권은 맏아들 맏딸에게 준다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상속권을 받을 수 있는 배포가 있어야 됩니다. 야곱은 지혜로왔습니다. 어물 어물하지 않고 형보다 먼저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어물어물하다 가는 손해가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 합동결혼식 할 때 이번에는 한 2백 50명의 지원자가 있었습니다 처녀 총각을 앞에 세워 놓고 물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자기가 마음에 드는 세 사람을 고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이 남자는 이런 성격이고, 네 성격은 이렇기 때문에 요런 성격은 맞고 이런 성격은 안 맞는다 하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짝을 바꾸자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생님은 나를 처음 보는데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겨서 대답을 못 합니다. 그럴 때는 사람이 용단성이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빨리 서둘러야 되는 것입니다. 생각할 시간조차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판단이 늦게 되면 국물도 없이 다 빼앗겨 버리는 것입니다.

어떤 여자는 선생님 눈치를 살살 보는 것입니다. 저 사람하고 나하고 선생님은 맞다고 생각하실까, 안 맞다고 생각하실까를 생각하면서 선생님한테 꼬리를 치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먼저 물어 보는 것입니다. '너 저 사람이 좋으냐'고 물으면 저는 잘 모르겠어요. 선생님이 책임지고 해주십시오' 하는데 사실 기분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기분 나빠서 그러는지 좋아서 그러는지를 분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싫다고 하게 되면 그 사람은 영락없이 빼앗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너는 요렇기 때문에 이런 사람을 만나야 되고 이러한 성격이기 때문에 저런 사람을 만나야 된다고 결판을 지어 줍니다. 그러면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낫게 된다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그것을 잘 생각해야 됩니다. 제일 처음에 무엇을 물을 것인가 하는 것을 십년 전부터 준비해 놓으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그리고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자기 자신한테 주어진 것을 처리를 못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축복준비를 하는 총각 처녀가 축복받는 데 있어서 선생님이 상대를 결정해 주면 당사자한테는 괜찮은 타입인데도 싫다고 꺼드럭거립니다. 그 다음에 해주는 사람은 전 사람보다 더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또다른 사람을 해주면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싫다고 하면 그때는 선생님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결혼이 무슨 경매로 이루어지는 것입니까? 선생님은 그런 걸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일단 축복식장에 들어가서 선생님이 결정해 주게 되면 그대로 맞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싫다고 하다가 선생님한테 잘못 걸리면 늙은이든 젊은이든 선생님은 용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마음은 좋을 땐 한정없이 좋습니다. 그러나 선생님 눈을 보십시오. 어떠한가? 잘못되었을 땐 추호도 용서가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예」

그러므로 이왕 되려면 하나님 맏딸이 되라는 것입니다. 시집을 못 가더라도 맏딸이 되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맏딸이 먼저 시집을 가 버리면 작은 딸이 시집을 갈 수 있습니까? 못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생을 먼저 시집 장가를 다 보내 놓고 맏딸과 맏아들은 맨 나중에 시집가고 장가를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집을 사더라도 동생들의 집을 먼저 사야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너희들이 합동해서 내 집을 사주면 그 이상 바랄 것이 없겠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되면 그는 영영토록 그 집안의 맏아들 맏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리의 원칙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중심삼고 좋고 나쁜 것을 판단하게 되면 그것은 어떠한 판단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나는 어떤 자리에서 모든 사리를 판단할 수 있는 책임자가 될 수 있고 어떤 소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내가 되느냐? 우주의 중심적인 절대자가 있다면 그 절대자 앞에 있어서 맏아들의 사명을 다하고 맏딸의 사명을 다했다 하는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