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가는 기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1권 PDF전문보기

천국 가는 기준

오늘날의 인류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누가 하나님의 자리에 들어왔느냐? 사탄이가 들어와 있습니다. 그러기에 인류는 사탄의 아들딸이 되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돌아가려면 사탄과의 인연을 잘라 버리고 접붙임 받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오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으면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참감람나무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참감람나무에게 접붙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접붙이려면 세상의 인연을 전부다 잘라 버려야 됩니다. 나라와 세계, 부모, 처자도 다 잘라 버려야 됩니다. 여러분이 천국가고 싶다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역사적인 실체로서 이 땅에 와 가지고 누구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나 아버지, 처자나 누구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와서 받는 사랑이 사탄권에 있는 사랑보다 못하게 된다면 그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할 수 있어요? 사탄보다도 못한 사랑을 받는다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천국 가는 기준이 무엇이냐? 자기 아들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지 않고서는 사탄권내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아내보다 자기 남편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타락된 인류가 사탄권내의 사랑의 함정에서 빠져 나와 가장자리까지 나왔지만 아직까지 완전히 나오지는 못했습니다. 그러기에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천국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 여러분이 태어난 심정적 기원까지도 부정하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의 길을 가는 사람은 독신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앞으로 재림주가 와서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해 주겠지만 그전까지는 개인 적으로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개인 구원을 위주로 해서는 앞으로 갈 길이 없기 때문에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는 가정을 구원해야 됩니다. 이렇게 가정 전체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기 위해서 재림주님이 다시 이 땅에 오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 믿고 천당간다고 하지만 전부 개인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본래 천국에는 혼자 가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권에 머물렀다면 그들이 천국 가겠어요, 못 가겠어요? 그렇게 됐다면 지옥이란 있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면 천국은 어떻게 가는 곳이냐? 부부를 중심삼고 그 부부가 낳은 아들딸을 거느리고 가는 곳입니다. 그리하여 아들딸 손자들과 더불어 그 족속을 거느리고 가는 곳입니다. 더 나아가서 나라 전체가 가는 곳입니다. 그러기에 하늘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천국은 이렇게 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천국 가겠다고 하지만 천국은 혼자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절대로 혼자는 못 갑니다.

예수님이 어찌하여 천국에 못 들어갔겠습니까? 천국은 타락하지 않은 산 자가 들어갈 수 있게끔 하나님이 인간에게 만들어 준 것입니다. 인간은 이러한 원칙적인 기준에 세워져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자신도 타락한 인간을 구원해 가지고 타락하지 않은 인류의 부모인 아담 해와의 자리에서 아들딸을 거느리고 들어가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혼자 왔다 갔으니 예수님의 자손이 있어요? 없기 때문에 낙원에 가게 된 것입니다. 천국에 못 들어 가고 낙원에 있다는 것입니다. 천국 가기 위한 대합실 같은 데 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다시 와서 신부를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본래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신랑 신부가 되어 가지고 천국 가게 되어 있습니다. 인류시조가 타락했을망정 그 원칙은 남아 있기 때문에 그 원칙대로 꽃피우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셔야 하는 것입니다. 혼자 갔으니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다시 와 가지고 땅에서 풀고 가야만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땅에서 맺었으니 땅에서 풀어야 된다는 성경 말씀과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