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라는 명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3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라는 명사

오늘날 여러분은 참부모라는 말을 하고 있으며, 참부모라는 명사를 알고 있습니다. 이 참부모라는 말은 역사시대에 있어서 그 누구도 불러 보지 못했고, 그 누구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부를 수 있고, 알 수 있고, 모실 수 있는 영광된 자리에 섰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역사시대의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자리에 서 있는 것이요, 역사시대의 그 누구보다도 고귀한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참부모라는 이름과 더불어 역사는 지금까지 수고해 나왔고, 참부모의 승리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서 역사적인 수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렀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참부모라는 명사야말로 오늘날 우리 인류에게는 복된 말씀 중의 복된 말씀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참부모라는 그 이름 세 자를 생각할 때, 참부모로 말미암아 역사가 치리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새로운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기원이 생겨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내적인 인연이 결정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외적인 세계를 점령하고 있는 사탄을 정복하여 비로소 하나님을 해원성사해 드릴 수 있는 중심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와 더불어 살고, 참부모의 명령을 받들어 행동할 수 있는 이 놀라운 은사에 여러분이 먼저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자기 일생을 다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참부모의 가는 길에 동조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우리 인류 앞에 이 이상 행복된 일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참부모의 명령을 따라 적진을 향하여 행진하는 병사가 있다면, 그는 인류가 바라는 최고의 희망의 정상 가운데 있어서 하늘과 땅이 직시하고 역사가 주목하는 거룩한 용사인 것을 우리는 잘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참부모의 심정을 대신하여, 혹은 국가와 민족을 대신하여 싸울 수 있는 입장에 섰다 할진대는 그 심정으로 말미암아 국가면 국가, 민족이면 민족이 비로소 행복의 동산의 문을 열 수 있고, 행진해 들어가서 승리의 영광의 자리에 참석할 수 있는 소망의 국민과 국가가 현현한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참부모의 심정의 깃발을 들고 나서는 여러분이야말로 역사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사망의 세계를 다시 한 번 심판할 수 있는 기수인 것을 여러분은 자각해야 되겠습니다.

그 앞에 아무리 강하게 몰아치는 시련 고비가 있다 할지라도, 참부모는 사탄을 승리하고 이룬 기반 위에 선 중심이기 때문에 이 중심과 더불어 선 자리에는 아무리 모진 시련이 부딪쳐 온다 하더라도 이것을 밀어낼 수 있는 그 무엇이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가일보 전진을 다짐하고, 가일보 승리를 다짐하는 걸음이야말로 역사시대에 왔다 갔던 수많은 선지선열들이 바랄 수 있는 소망의 터전이 아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암담한 이 사망권내에서 내일의 희망을 잃어버리고 절망에 처해 있는 세계 인류들이 바라는 하나의 소망의 터전으로서, 하나의 희망의 상징으로서 모시기에 부족함이 없는 고귀한 존재가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