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바로 알아야 자식의 도리를 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3권 PDF전문보기

부모를 바로 알아야 자식의 도리를 할 수 있어

오늘날 통일교회의 원리 말씀도 선생님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선포된 것입니다. 우주적으로 보아도 중심이 있기 때문에 선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에 있어서도 내각을 조직할 때에 밝혀지기 전에는 그 내용을 모릅니다. 결정해 가지고 선포해야 알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결정되어야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포하면 다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원리를 알았다는 것은, 그것은 결과적인 것입니다. 6천년 역사가 개인복귀완성하는 역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안 동시에 실천적인 실체가 결정됐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그런 것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자신의 생명과 재산 전부와 바꾸는 한이 있더라도 그 가르쳐 준 모든 것을 절대시하고, 그것과 더불어 살고 그것과 더불어 죽으면 그것과 더불어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신앙길에 있어서 심각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이 아는 길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평면적입니다. 평면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나 선생님은 입체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생각이 맞겠어요, 안 맞겠어요? 방향이 맞겠어요, 안 맞겠어요? 근본적으로 틀리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여러분만한 일 밖에 못 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선생님과 안 맞는 것 같지만 결국 지내 보면 맞게 됩니다. 그러면 되잖아요? 암만 안 될 것 같은데도 그렇게 된다 이겁니다.

통일교회가 망할 것 같지만 안 망합니다. 통일교회 문 선생도 안 망합니다. 내가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예요. 지금까지 망할 길을 얼마나 거쳐왔어요? 그렇잖아요? 앞으로 거쳐갈 것보다도 더 많이 거쳐왔어요. 이제 거쳐갈 것은 쉽습니다. 그렇지요? 그러니까 이제는 어려운 고개를 다 넘었습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지 않아요? 내가 지금까지 생명을 바치고 생애를 바치며 이 세계에 있어서 고립된 자로서 나왔는데 망할 수 있어요? 얼마나 심각했는지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 보라구요. 아들딸 7, 8명 거느리고 사는 부모가 재산을 다 탕진하여서 따라지가 됐을 때 밤잠을 못자지요? '어떻게 할까?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생각하면 아리까리할 때가 많지요? 밑천이 한 십만원밖에 안 남았는데, 이렇게 결정하면 망할 것이고, 잘못했다가는 몽땅 없어지는데 어떻게 하나 하며 생각할 것입니다. 생명을 걸고 밤을 새우면서 그것을 결정하기 위해 얼마나 왔다갔다하겠어요?

한 가정의 운명을 책임진 책임자도 그 가정을 걸고 밤잠을 못 자고 그러는데, 하늘땅을 위해 일하는 책임자가 하늘땅을 걸고 밤잠을 못 자고 그러는 것이 얼마나 많겠나 생각해 보세요. 한번 잘못 결정하는 날에는 천지가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마음대로 될 것 같아요? 선생님이 적당히 생각해 가지고 움직이겠어요? 내가 피어린 투쟁과 피어린 담판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것을 그 누구도 모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이 이렇게 하고 있는데 통일교회를 지도하는 사람이 그냥 그대로 해서 될 것 같아요?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그러한 중차대한 문제, 세계가 왔다갔다하는 문제를 결정할 그 당시에 얼마나 심각했겠어요? 여러분은 그것을 모르지요? 암만 알려고 해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외로운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나에게 '당신은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지?' 하면 그 한마디에 십년 이상 통곡할 수 있는 사연을 풍부히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죽을 때까지 갖고 갈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문제를 두고 볼 때에, 하나님을 따라 나가고 하나님을 모시고 나가는 데 있어서 여러분은 그러한 자세로 밀고 나가고, 자기가 참관할 수 있는 참관인이 될 수 있고 감시 감독할 수 있는 판단관의 입장에서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선생님에 대해서 더 연구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가르쳐 준 것은 탕감원리입니다. 이제부터는 뭐냐 하면 복귀원리를 가르쳐 줘야 됩니다. 여러분은 이 복귀원리를 모릅니다. 복귀를 하려면 선생님이 있어야 됩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탕감해 왔습니다. 이제 선생님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직까지 선생님에 대해서 모릅니다. 그렇잖아요?

그 다음에는 무엇이냐? 복귀가 다 끝난 후에는 창조이상의 생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복귀를 거친 후의 때가 영광의 시대라는 것입니다.

영광의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서는 탕감의 노정과 복귀의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영광의 하나님을 못 모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여러분 자신으로는 탕감노정을 못 가는 것이요, 복귀노정도 못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을 의지하고 또 선생님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삼기대가 되어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것이 사위기대 원칙이 아니냐, 결론이 딱 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효자인 아버지가 자기 아들한테 바라는 데 있어서, 자기가 아버지 앞에 효도한 것보다도 더 못하기를 바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대답해 봐요. 그래요, 안 그래요? 「안 그렇습니다」 누구나 집안이 더 잘 되기를 바랍니다. 자기가 아버지 앞에 효도한 것보다 더 하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욕심입니다. 자기 집안이 세계적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흥성하기 위하여 그러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통일교회 문 선생이 고생을 했으니 여러분을 문 선생보다 더 고생시키고 싶겠소, 안 시키고 싶겠소? 대답해 보라구요. 더 시키고 싶겠소. 안 시키고 싶겠소? 말은 잘 들었지요? 그래 어떤 거예요? 나는 죽을 자리에 가서도 효자가 되고 싶은데, 여러분도 그렇게 하겠어요? 모가지 짜른다고 해도 효도할래? 「예」 이것이 아들의 입장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효도하는 자식이 어버이한테 하는 도리가 아니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