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교회와 수평관계를 맺게 된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4권 PDF전문보기

기성교회와 수평관계를 맺게 된 통일교회

지금까지의 복귀역사는 종적으로 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느냐 하면, 통일교회와 기성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 과거에는 통일교회가 기성교회한테 핍박을 받아 가며 끌려갔으나 이제는 피장파장 이라는 거예요. 즉 너는 너고, 나는 나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가인과 아벨이 바꿔쳐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이 90도 바꿔쳐지기 위해서는 평면선상에 들어가야 합니다. 종적으로 되었던 것이 90도 선상에 들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너와 내가 비슷비슷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기성교회도 큰소리 못 치게 되었습니다. 즉, 횡적인 입장에 기성교회와 통일교회가 나란히 서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기성교회와 통일교회가 상하관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어느 쪽이 아벨의 자리를 복귀해 가지고 더 위에 설 것이냐 하면 그것은 통일교회라고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성교회와 통일교회는 횡적인 관계인데, 누가 더 위에 서 있느냐? 통일교회가 위에 서게 될 때는 아벨이 복귀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인은 자연히 머리를 숙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때는 종적인 관계가 아니라, 전부 다 횡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지금은 통일교회의 여러분 누구나 선생님을 중심삼고 선생님의 7년노정에 맞추어 7년노정을 가야 하는 때입니다. 즉, 횡적으로 서는 때입니다. 통일교회와 기성교회가 횡적으로 서는 때이고, 정부와 통일교회가 횡적으로 서는 때이며, 대한민국과 이북 공산당이 횡적으로 서는 때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북이 대한민국보다 우세했지만, 이제부터는 횡적으로 동등한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과 이북 공산당이 지금은 횡적으로 섰지만, 대한민국이 통일사상으로 무장만 하게 되면 위에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도 구보끼 협회장을 중심삼고 일본 자체내에 횡적으로 되어 있는 때가 있습니다. 또 대만 내에 있어서도 횡적으로 서 있는 때가 있습니다. 전부 다 횡적으로 서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횡적으로 다 서 가지고 아직까지 세워지지 못했던 질서를 세워만 놓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두고 볼 때. 한국과 일본과 중국을 중심삼고 세계의 운세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미국이 지금 암만 큰소리쳐도 아시아를 찾아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5년 이내에 찾아오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미국이 찾아오지 않으면 망하게 됩니다. 현재 미국이 중공을 찾아오는 것이 좋아서 찾아오겠습니까? 사탄세계에 있어서 천사장권이 중공입니다. 그들의 눈에는 중공이 돈더미 같고 먹을 것이 있을 것 같으니까 중공을 중심삼고 지금 야단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찾아온 것입니다. 그걸 보게 되면 때가 됐다는 것입니다.

이렇듯이 모든 것이 횡적으로 섰기 때문에 이것들을 연결시켜 가지고 90도를 넘어 180도가 되면 완전히 하나가 됩니다. 거기에 누가 중심이 되느냐 하면 우리가 중심이 되고 다른 모든 사람들이 우리 아래에 서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선생님이 지금 기도하고 있는 중심적인 내용이 뭐냐 하면 일본이나 중공이나 혹은 북괴의 문제가 아닙니다. 통일교회 여러분과 선생님과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문제가 다른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거예요.

외적인 세계가 평면적으로 전개되는 것을 보게 될 때, 우리가 바라는 역사적인 때는 이미 우리 눈앞에 다가온 것을 알고, 이것을 어떻게 소화해야만 서로가 비약할 수 있고, 원칙적인 키이 포인트(keypoint)를 중심삼고 돌아 넘어갈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 이 시대의 우리들의 책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겠습니다. 그렇게 알고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고 축복가정이 하나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