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대는 접붙임을 받을 수 있는 제일 좋은 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7권 PDF전문보기

젊은 시대는 접붙임을 받을 수 있는 제일 좋은 때

이것을 볼 때 아까 말한 제일 좋은 책이란 어떤 책이냐? 돌감람나무가 직통으로 참감람나무로 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는 책이지요. 그것이 인간의 최고 소원이니 그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골자요, 본보기로 엮어 나온 내용을 기록한 책이 성경입니다. 그러니 성경이 인간에게 가장 나쁜 책이예요, 좋은 책이예요?「좋은 책입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대로 살면 구원을 얻는다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몇 시예요? 이거 밥 먹을 시간이 자꾸 넘어가는데 슬쩍 하고 그만둘까요. 그러지 말까요? 대답하는 사람이 3분의 1도 안 되는구만. (웃음) 슬쩍 하고 말까요, 차근차근 그대로 할까요?「차근차근 해주세요」 저 뒤에 서는 대답하지 않는데? 아, 이거 슬쩍 하면 3분 이내에 끝낼 수 있습니다. 3분 이내에 끝내면 고대하던 밥님이 군림하신다 이거예요.(웃음) 이왕지사 여기까지 왔으니 끝까지 합시다.

여러분들이 태어나고 보니 돌감람나무예요, 참감람나무예요?「돌감람나무입니다」 돌감람나무인 여러분이 접붙이는 데 있어서 늙었을 때 접붙여야 되겠어요, 젊었을 때 접붙여야 되겠어요?「젊었을 때요」 젊었을 때중 어느때요? 소년시대에? 아니면 시집 장가 가 가지고 접붙일래요, 숫것으로 접붙일래요? 우리 노골적으로 까놓고 얘기해 보자구요. 시집 장가 가서 접붙일래요, 알뜰하고 살뜰하고 묘한 숫것으로 접붙일래요? 숫것으로 접붙여야 합니다. 수컷이 아닙니다. 숫것이예요. 이 숫것이란 숫놈이 아닙니다. 숫것이 나이가 많은 쪽에 갈수록 많이 있어요?「없습니다」80대에 숫것이 있어요?「없습니다」 절대로 있을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독신으로 늙어 죽겠다고 공동묘지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지만 여자를 생각하는 사람은 모두 숫것이 아닙니다. 그렇지요?

시집, 장가를 간 사람이 숫것입니까, 아닙니까?「아닙니다」 또, 처녀 총각이라도 '나는 당신 아니면 안 되겠소. 나는 당신을 위해서 태어났소' 이런 마음을 가진 것이 숫것입니까, 아닙니까? 연애하는 단계에 있는 사람이 숫것입니까, 아닙니까? 「아닙니다」

그러면 어느때에 숫것에 접붙이는 것이 좋겠어요? 숫처녀 숫총각 때 접붙여야 되겠어요, 숫처녀 숫총각이 아닐 때 접붙여야 되겠어요? 얘기해 보세요. 숫처녀 숫총각 때 접붙일래요, 안 붙일래요? 숫총각이 못 되면 못 될수록 접붙여 가지고 살 비율이 점점 적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모를 때, 청소년기에 접붙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철모를 때 접붙일 수 있어요? 그럴 수 없지만, 타락으로 인하여 사탄의 혈통을 받고 태어났지만, 딴 핏줄을 받아 났지만 그래도 접붙일 수 있는 제일 좋은 젊은 시대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지요?

열 살 이전까지 참된 시대가 없었다면, 참된 유아시대가 없었다면 '오시는 주님의 유아시대가 내가 살아온 유아시대와 마찬가지다'라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바꿔치라는 거예요. 바꿔칠 수 있겠지요? 팔십 살이 되어서 바꾸는 것보다 열 살쯤에서 바꾸는 것이 쉽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