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라는 이름을 안 것이 얼마나 영광인지 아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7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라는 이름을 안 것이 얼마나 영광인지 아느냐

가인과 아벨의 입장과 마찬가지로 오시는 주님 앞에 절대적으로 복종 굴복할 수 있는 순정의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자기의 사상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시는 주님의 사상을 자기의 중심으로 하고 자기의 모든 소망과 이상(理想)을 버리고 오시는 주님의 소망과 이상을 자기의 이상으로 삼아야 하는 것입니다. 전부 바꿔쳐야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기는 없어지고 새로운 주님으로 바꾸어지는 입장에 섬으로 말미암아 접붙이는 놀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 젊은 세대에 있는 것을 보람으로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사탄세계의 젊은 세대와 통일교회의 참된 젊은 세대는 어떻게 다르냐? 출발, 즉 태어나기를 다른 자리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낳아 준 아버지 어머니보다 참된 아버지 어머니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참부모라는 이름을 알았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인지 모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참부모라는 말을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 교과서에 그런 말이 있어요, 없어요? 옛날에, 통일교회가 나오기 전에 그런 말이 있었어요, 없었어요?「없습니다」 간단하고 그럴 듯한 말인데 그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주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 말을 알았다가는 벌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부모라는 말은 통일교회에서부터' 이렇게 된 것입니다. 참된 자녀라는 말은 통일교회에서부터! 알겠어요? 참된 가정이라는 말, 참된 종족이라는 말, 참된 민족이라는 말도 통일교회에서부터! 그렇지요? 또 참된 국가, 참된 세계, 참된 천주, 참된 하나님, 참된 하나님의 사랑이란 말도 통일교회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참된 것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는 교회입니다. 그래요?「예」

그러므로 해쭉 웃는 것도 참된 웃음이기 때문에 세상 웃음과 내용이 다른 웃음이고, 살짝쌀짝 걸어가는 걸음도 세상 사람들과 다른 걸음이요, 보고 듣고 하는 것도 세상 사람과 전부 다르다는 것입니다. 밥을 먹어도 '아이구 배고프다' 하며 게걸병이 들어 가지고 먹는 것과 같이 덥석덥석 먹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밥을 먹는 것은 나를 위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먹는 것이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달라야 된다는 거예요. '나는 참된 이상세계를 위해서 태어났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전부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버지 어머니가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그 아버지 어머니는 참된 아버지 어머니가 아닙니다. 그러니 그 아버지 어머니를 참된 아버지 어머니와 바꿔야 합니다. 또 여러분에게 참된 형제가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없기 때문에 참된 형제가 나왔다면 참된 형제를 맞기 위해 자기의 사랑하는 형제를 버려야 됩니다. 그리고 참된 가정이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없으니 참된 가정을 찾기 위해서 지금까지의 가정을 버려야 됩니다. 참된 나라가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없으니 참된 나라를 찾기 위해서 지금까지의 나라를 버려야 됩니다. 또 참된 세계가 없기 때문에 참된 세계를 찾기 위해 거짓된 세계를 버려야 됩니다. 참된 젊은 세대가 올 수 있다면 그 참된 젊은 세대를 위하여 거짓된 젊은 세대의 모든 욕망과 욕구를 전부 다 버려야 됩니다. 그러면 이것이 어디에 근거를 두고 있느냐? 몸뚱이를 중심삼은 것은 거짓이요, 마음을 중심삼은 것은 참에 가까운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몸뚱이를 중심삼고 출발한 것이 무엇이냐? 사탄입니다. 사탄이 사탄된 동기가 무엇이냐? 자기를 위주로 하는 생각에서부터 출발한 것이 사탄된 동기요, 타락의 동기라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니 그것을 탕감하기 위해서는 자기를 위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공적인 입장을 위주로 해야 됩니다.

참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공적(公的)인 일을 위주로 사는 사람입니다. 사적(私的)인 일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악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공적인 것은 참에 속하는 것이요, 사적인 것은 악에 속한다는 거예요. 육(肉)이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악이요, 마음이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은 선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그래서 하나님의 본향을 향해서 마음이 원하는 대로 일생 동안 죽기를 각오하고 가야 할 싸움의 길이 복귀노정 위에, 여러분의 전생애에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을 누가 해결지어야 되느냐? 스승이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이 해결해야 됩니다. 가르쳐 주기는 스승이 가르쳐 주지만 행동은 여러분이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원리는 이것을 가르쳐 주고 여러분은 이대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가는 데는 살기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죽기 위해 가야 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서 죽는 패요, 나라를 위해서 죽는 패요, 가정을 위해 죽는 패요, 개인을 위해 죽는 패가 되어야 됩니다. 그런 결정적인 자리에 서야 돼요. 그러려면 죽을 고비를 거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죽음길을 넘어서지 않고서는 죽어서 넘어섰다는 승리의 자리에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성경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가르쳐 준 것입니다.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고 가르쳐 준거예요. 바꿔치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수의 열두 제자를 중심삼고 볼 때, 그들은 예수가 사지에 있을 때 예수의 죽음길을 가로막아 가지고 절대 죽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백번 천번 죽는 한이 있더라도 예수를 죽게 해서는 안 되는 입장에 있었는데, 예수를 죽이고 도망을 갔으니 천지를 거꾸로 뒤집어 놓은 괴수들이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