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시는 주님이 찾아오는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1권 PDF전문보기

다시 오시는 주님이 찾아오는 곳

예수님이 살아 생전에 사랑하지 못한 사람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느냐? 믿는 기독교인 가운데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다시 오겠다고 한 거라구요. 다시 오는 데는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계적으로 오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되고, 가정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되고, 종족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되고, 국가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세계를 사랑할 수 있는 예수님으로 오실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이 오실 수 있게끔 이런 놀음을 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전부 다 자기 배통들을 끌고 다니면서 하늘 뜻을 이용해 먹으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전부 다 배때기를 갈라 버려야 됩니다. 그런 요사스런 무리가 오늘날 세계 교회를 지배하고 있다구요. 그놈들의 다리를 잘라 버려야 된다구요. 내가 그런 녀석들한테 지금까지 천대를 무지무지하게 받았다구요. 보라구요. 그래, 기성교인이 왔거든, '우리 교회 목사님은 예수님이 사랑하고 말고….'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오늘 자녀의 날이라고 해서 나와 말씀할 텐데 한번 가보자 해서 온 사람 있거든 손들어 봐요, 내가 하나 물을 테니. 있어요, 없어요? 있다면 내가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놓을 거라구요. 수작들 그만두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찾아온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신랑으로서 신부를 찾아오는데 한 개인만을 찾아오고 싶겠느냐, 신부의 어머니 아버지, 삼촌, 사촌, 팔촌, 일족뿐만 아니라 씨족, 민족 등의 배경을 중심삼은 일등 신부를 찾아오고 싶겠느냐? 아니면 아무도 없이 혼자 달랑달랑 거지 모양으로 되어 가지고 지게꾼한테 업혀 오는 신부를 찾아오고 싶겠느냐? 어느 신부를 만나고 싶겠어요? 우리 아주머니들, 어때요?

어느 기독교인들은 '아이고 주님이 언제 오실지도 모르는데….'라고 합니다. 그래 예수님은 나라가 전부 틀거리가 되고 교회가 전부 틀거리가 되고, 또 어머니 아버지 형제들을 다 갖추고 거기에서 사랑을 받고, 그중에도 안팎으로 다 갖춘 신부를 원하겠어요, 아니면 미인이요 학식도 갖췄는데 혼자 달랑달랑해 가지고 눈만 깜박깜박하는 신부를 원하겠어요?「다 갖춰 가지고….」 그것은 물어 볼 것도 없다구요.

교회가 서로 싸움하는데 거기에 예수님이 와요? 나라가 둘로 갈라져서 싸우는데 그 나라에 예수님이 와요? 그 가운데 오게 되면 복잡한 문제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서로 싸우지 않나요? 싸워요, 안 싸워요? 싸우더라도 선생님이 척 나타나면 다 그만두지요? 기성교회 교인들이 싸울 때 목사가 나타나더라도 그 싸움은 그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투덜투덜하더라도 선생님이 '왜?' 하면 뚝 그치지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죽기 전에 얼른 일을 해야 된다구요. 문제가 크다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찾아오실 수 있는 곳이 어디냐? 목사가 단상에서는 큰소리치고 집에 들어가서는 여편네한테 '뭐 우리 목사는 따라지다. 왜 그렇소' 하는 말을 듣게 되면 안 되는 거예요. 목사 부인은 교회 권사보다도 목사를 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가짜라구요. 이런 말을 하니까 어떤 사람은 벌써 척 어머니를 쳐다보고 있구만. (웃음) 만일 자기 부인이 그렇지 못하다면 교육을 해야 한다구요. 눈물이 쭉 빠지도록 교육을 해야 됩니다. 시시한 남자로 나타나면 안 된다구요 자, 교회가 하나된 곳에 주님은 와야 된다, 이렇게 되지요? 독수리가 어떻다고 했습니까?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인다, 냄새 나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인다, 은혜가 있는 곳에는 싸움을 하라고 해도 싸움을 하지 않고 하나된다, 그거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러므로 싸우는 교회에서는 예수님의 뜻을 기대할 수 있다? 「없다」 없다. 예수님이 기대할 수 있는 교회도 그렇지만 나라가 싸울 때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남북으로 갈라져 싸우고 있는 한국으로 주님이 올 수 있다, 없다? 없어요? 「….」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