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는 주님 앞에 신부의 사명을 해야 할 기독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1권 PDF전문보기

오시는 주님 앞에 신부의 사명을 해야 할 기독교

오시는 주님 앞에 해와 될 수 있는, 신부 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냐? 거꾸로 여자가 남자를 끌고 간 것이 타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신부는 남자가 아닙니다. 기성교회 목사들이 '아, 신랑 되시는 주님이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하지만 주님이 누구한테 와요? 목사한테 와요? 목사가 여자예요? 그들은 운세도 모르고 그래요. 생각해 보라구요. 만일에 남자가 신부여서 신랑 되시는 주님이 신부를 찾아와 가지고 결혼식을 한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님이 '예수, 네가 일등 신부 맞이했으니 축복해 줘야 되겠다. 어린양 잔치하자' 그러시겠어요? 주님이 신랑으로 오신다면 여자가 필요해요, 남자가 필요해요? 「여자요」 남자가 필요하지요? (웃음)

남자가 필요한 것은 신랑의 들러리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남자가 나타난다면 큰 태풍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렇지요? 태풍이 인다구요. 종은 결혼식장에 못 나타나는 겁니다. 그렇지요? 들러리 남자라면 결혼식장에 나타날 수 있지만, 만일 다른 남자가 결혼식장에서 서성거렸다가는 큰 사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목사들은 신부가 아닙니다. 목사들은 신랑 들러리로 못 서게 되면 종도 못 되는 것입니다. 종은 신랑 신부 잔치 자리에 못 나타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럼 뭐냐? 심부름꾼입니다. 잔치 떡을 하고, 지짐을 지지고, 닭 잡고, 돼지 잡는 데 심부름이나 하고 백정 놀음이나 하지 별 거 있나요?

그러므로 기독교는 여자 종교라구요. 요사스런 여자 때문에 타락은 했지만, 한때 여자들을 출세시키는 거라구요. 왜? 주님이 신부를 찾으러 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신부의 때를 맞이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신부가 어떤 입장에 있어야 되느냐? 신랑의 집안과 신부의 집안이 서로 맞아야 됩니다. 신랑 나라하고 신부 나라하고 상대적 관계가 갖추어져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서로 원수 되는 나라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내용을 전부 다 갖추어야 된다구요. 그러니 그러한 내용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 기독교라구요. 세계가 같고 나라가 같은 그러한 권을 만들려니 민주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 국가, 기독교 국가 가운데서도 일등 국가를 택해 가지고 그런 놀음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심정적인 문제를 두고 보면, 천사장으로부터 몸을 통해서 하나님의 심정까지 유린당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자녀로 등장하려면 반대로 해야 됩니다. 심정부활, 그 다음에 실체부활, 그 다음에 세례 요한 책정, 즉 천사장을 부활시켜야 합니다. 알겠어요? 예수님 앞에 있어서 천사장은 누구냐 하면 세례 요한입니다. 그런데 세례 요한이 책임을 못했습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 앞에 당신이 찾아온 신부라고 하면서 신부를 모셔다 드림으로써, 가정이 울타리가 되고 친척이 울타리가 되고 교회가 울타리가 되고 이스라엘 나라가 울타리가 되었다면 왜 예수가 죽어요? 왜 죽어요? 누가 죽이겠어요? 이스라엘 나라 백성이 죽이겠어요? 만일 그렇게 됐다면, 로마 병정이 예수님을 죽이려 할 때는 반대하는 거라구요.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심정부활을 찾고 실체부활을 찾고 천사장 부활권을 다시 찾아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나라와 민족과 교회와 종족, 가정의 터전을 갖추어 가지고 예수님을 모시기 위하여 4천년 동안 준비했던 것이 몽땅 무너져 버렸습니다. 이것을 다시 찾아와야 합니다. 이것을 다시 찾아 나오기 위한 것이 세계적인 기독교인 것입니다.

민주세계의 기독교, 이는 특정한 나라를 중심삼고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하지 못했던 것을 다시 할 수 있는 새로운 문명권을 만들어 가지고, 오시는 주님을 나라가 환영하고 교회가 환영하고, 종족과 가정과 개인이 환영할 수 있는 터전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럴 수 있는 환경을 못 가지게 되면 수난길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배반함으로 말미암아 2천년 동안 수난길을 갔던 거와 마찬가지로, 만약 끝날에 오시는 주님을 배반하게 될 때, 그것을 다시 찾으려면 2천년에 해당하는 수난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최소한 21년의 복귀노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21년 과정을 거쳐 기성교회와 나라와 세계가 재봉춘할 수 있는 권내에 서게 될 때, 그들이 서로 반대하지 않고 만나게 되면 한 나라를 접함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갈 수 있지만, 서로 반대하게 되면 개인적 원수요, 가정적 원수요, 종족적, 민족적, 국가적, 세계적 원수가 평면상에 나타날 때가 오는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알겠어요? 바로 요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