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하는 사람이 이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2권 PDF전문보기

희생하는 사람이 이긴다

여기서 공식을 한번 더 반복해 봅시다. 사탄으로부터 자신을 분립하여 사탄을 이겨야 하고, 하나님의 사랑권내에 들어와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이 여러분의 이웃과 형제와 전세계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여러분을 희생시키려고 하시는 그 심정을 체휼해야 합니다. 이 삼단계가 하나님의 공식입니다.

이 땅의 위인과 성인 또는 성자들은 그들이 속하여 있던 타락세계로부터 자신을 분립했고, 어떤 새로운 것을 주장하고 외쳤습니다. 그래서, 그들 자신을 희생하여, 온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그들을 구원하려고 애썼습니다. 항상 그들은 하나님을 갈망하였습니다. 이렇게 볼 때, 그들은 지금까지 설명해 나온 그와 같은 노정을 걸어갔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 공자, 석가 그리고 마호메트 이 4대 성인들도 종교 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동경하고 인류를 사랑했기 때문에 인간들을 위해서 역경과 박해를 헤쳐 나갔습니다.

우리의 생활에서 예를 들어 봅시다. 열 명의 친구가 있는 어떤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는 그 친구들이 자기를 위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그의 이기주의 때문에 친구들은 모두 도망을 가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그 사람이 자기를 부정하고, 친구들에게 무엇이라도 해주고 싶어하고, 더 큰 가치가 있는 것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겠다고 한다면, 그들은 자연적으로 그에게 끌려 올 것입니다. 그러면, 그 열 친구들은 그를 그들의 친척과 그들의 이웃에게 데려가 소개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 무리는 점점 숫자가 불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하나님도 그러한 무리와 함께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은 무리와 함께하시며, 그런 무리를 위하여 존재하고 계십니다. 좁은 소견으로 보면 남에게 봉사하고 남을 위한다는 것이 어리석게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어떤 사람이 그렇게 한다면, 그는 중심의 자리에 서게 될 것이고, 사람들이 그의 주위에 모여들게 될 것입니다. 그는 그 단체의 중심이요 핵심이 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르게 될 것이고, 또한 그에게 그들의 생명을 구해 주고, 이끌어 주고, 주관해 달라고 부탁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그의 주관을 받고 싶어할 것이고, 그의 지도를 받고 싶어할 것입니다. 만일 나라의 지도자들이 그렇게 한다면, 그 국민들은 무릎을 꿇고 그들을 주관해 줄 것을 빌 것입니다.

그들은 그러한 사람들로부터 기꺼이 지배받고 싶어할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이 이기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공식에 입각한 개인이나 단체 또는 국가는 존재할 것이지만, 그 이외의 다른 모든 것은 사라질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보십시오. 자유 민주주의 세계에 만연되고 있는 개인주의적인 사상은 그러한 점에서 위험한 것입니다. 이러한 공식에 근거해 볼 때, 그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이 공식과는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