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를 보내시는 것은 사탄세계를 굴복시키기 위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5권 PDF전문보기

메시아를 보내시는 것은 사탄세계를 굴복시키기 위한 것

메시아를 어디로 보내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냐? 타락한 세상의 개인 앞에 보내는 것도 아니요, 타락한 가정 앞에 보내는 것도 아니요, 타락한 종족 앞에 보내는 것도 아니요, 타락한 민족 앞에 보내는 것도 아닙니다. 민족과 국가가 하나된 입장에서 주권을 가진 나라에 보내기를 소원하시는 것입니다. 사탄편 가인 국가를 굴복시키게 하기 위해서 하나의 나라에 메시아를 보내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하나의 국가에 와서 이러한 사명을 해야 하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국가 이상이예요. 국가 이상의 자리에서 세계를 굴복시키기 위해 오는 메시아지, 국가 이하의 자리에서 승리하기 위해 오는 메시아가 아닙니다.

왜 그래야 하느냐? 인간이 타락함으로 알미암아 전세계가 사탄에게 정복되었다는 거예요. 전세계가 사탄 국가가 되어 있다구요. 수많은 국가, 120개의 국가가 있다면, 120개 국가 중에 일등 국가는 하나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가장 극악한 사탄이 자랑할 수 있는 일등 국가는 120개 국가가 아니라 하나라구요. 그렇지요? 예수님 때로 말하면 로마제국입니다. 로마제국. 하나라구 하나. 알겠어요? 사탄세계에 일등국가는 몇이라구요?「하나입니다」왜 하나예요? 왜? 120개 국가가 있는데…. 일등이니까 하나밖에 더 있어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되겠어요. 뭐, 사탄세계의 민족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사탄이 하나님 앞에 '아! 하나님이시여, 내가 손수 지도하고, 나에게 충성하고, 내 말에 절대 복종하며 나와 더불어 생사를 같이하는 나라로서 당신 앞에 자랑할 수 있는 나라는 이 나라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나라가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거예요. 그 한나라가 로마제국이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그렇잖아요. 그때 로마제국은 세계적인 판도를 가지고 사탄세계에서 자랑할 만한 국가권을 가지고 있었다구요.

그러면 그렇게 참소해 나오는 사탄을 대해 하나님이 '야! 이 녀석아, 내가 아무리 못해도 너만 못할 줄 아느냐' 할 것 아니예요? 사탄보다 나아야 하나님의 권위가 서지요. 그럴 게 아녜요? '네가 아무리 자랑해 봤자 그것은 내가 바라는 나라의 기준을 넘어설 수 없는 자랑이다. 내가 소원하는 나라의 기준을 절대로 넘어설 수 없는 것이 본래 너의 한계선이 아니냐' 이렇게 보는 거예요. 내 국민들도 그 한계선을 넘어 너를 굴복시키고 너를 지배해야만 아담이 천사를 지배하던 그 자리에 복귀되는 것이 아니냐'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것이 원칙이라구요. 이땅에서 반대하는 사탄은 한치의 땅도 밟을 수 없게끔 만드는 것이 원칙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보고 있다구요.

결국, 하나님이 메시아를 보낸 것은 사탄을 굴복시키기 위한 것이라구요. 사탄을 굴복시켜 가지고 이 땅에서 추방하는 거라구요. 전부가 아담과 같은 사람만 되면, 원래 천사장은 타락하지 않은 아담 앞에 있어서 종이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같은 사람만 되는 날에는 종의 입장에 있는 천사장이 굴복하지 않고는 이 땅 위에 발을 못 디디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그런 원칙을 바라보고 지금까지 하나님은 섭리해 나오시는 거예요.

사탄 나라가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그 사탄이 자랑할 수 있는 나라는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나라보다 더 나을 수 있는, 올라설 수 있는 나라도 하나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자이시고 전지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한 나라를 절대적 기준까지 올리지, 이랬다 저랬다 하시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고로 택한 하나의 종교사상을 중심삼고 하늘을 위해 정성들이는 무리를 통해 하나의 나라를 찾아 나오시는 거라구요. 하나의 사람이 아니라구요. 하나의 교파, 이 교파는 나라로 하여금 가인의 사명을 하도록 하기 위한 거라구요. 민족은 가인이요, 교회는 아벨이예요. 가인 아벨이 없으면 복귀가 안 된다구요. 어제 낮에도 이런 이야기를 했지만, 우선 이 관념을 여러분의 머리 속에 확실히 집어넣어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대관절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고, 어떻게 가야 되느냐? 싸움을 하는 데 우리는 어떻게 싸우고, 어디까지 가서 판가리를 지어 밀어내고, 이제는 다 끝났다고, 비로소 손을 씻고 돌아설 수 있느냐? 그 자리가 어디인지 확실히 알기 위해서는 이 관념을 확실히 몰라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사탄세계에 나라가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자랑할 수 있는 나라는 한 나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하나의 나라를 깔고 앉아서 마음대로 하려면 하늘편 나라의 백성이 사탄세계의 사람보다 못해서는 안 됩니다. 못해 가지고는 사탄세계의 나라를 찾아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