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적인 중심대표자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7권 PDF전문보기

우주적인 중심 대표자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사랑

그러면 누가 중심이냐? '야, 난 가기 싫으니까 네가 오라구' 하고, 또 저쪽에서도 '내가 가기 싫으니 그쪽에서 오라구' 하는 그런 놀음이 벌어지게 되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안 그러겠어요? 언제나 둘이 이렇게 돌아다니면 중심이 생기겠어요? 그 누군가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여자가 중심이 되면 좋다구요. 중심은 한 곳에서 뺑뺑 돌아야 됩니다. 여자가 중심이 되었으면 그 여자는 거기에서 뺑뺑 도는 놀음을 해야 되는 거예요. 이렇게밖에 생각할 수 없다구요.

누군가가 한 곳에 서 가지고, 요렇게 뺑뺑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서로가 이렇게 했다간 (몸짓하심) 큰일난다는 거예요. 어느 누가 한 곳에 서 가지고, 동쪽이면 동쪽, 서쪽이면 서쪽으로 뺑뺑 돌아가는 놀음은 허락할 수 있습니다. 중심이 이동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랑도 어떠한 중심을 결정해 놓고 상대적 관계의 인연을 맺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원칙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중심은 이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심은 하나밖에 없는 거라구요. 중심이 둘인가요?「하나입니다」 중심이 둘이 생겼다가는 싸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싸움이 벌어지겠어요, 안 벌어지겠어요? 중상모략이 벌어지는 거예요. 참사가 벌어지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행복이 아닙니다. 행복이예요, 불행이예요? 불행의 여건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게 될 때에, 사랑은 이상적이요, 행복의 누룩과 같은 요인이기 때문에 그 사랑이 있는 자리는 절대적인 주체와 더불어 하나될 수 있는 완전한 기반, 부동의 기반이 되어야 되는 겁니다. 그런 기반을 터전으로 해서 움직이는 작용이 시작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그 누군가가 딱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위에 계시고 사람은 아래에 있는데 그 중심의 힘이라는 것이 어디에 붙나요? 위로 붙나요, 아래로 붙나요? 중심의 힘을 받는 것이 위예요, 아래예요?「아래입니다」 아래에서 받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력이라는 것은 뭐냐? 하나님이 우주의 중심의 힘으로서 모든 것은 그 중심으로 모여 온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 힘이 중력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없습니다. 중심의 힘이라는 것은 올라붙는 것이 아니라 내려붙기 때문에 하나님도 별수없이 내려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예」

그러면 내려와 가지고 접선하는 자리가 어디일 것이냐? 맨 아래 중심이 엇갈리는 곳이 접선하는 자리가 되겠습니까? 틀림없이 수직점 되는, 아담이 중심이라면 그 아담의 맨 깊은 자리에 접선이 될 수밖에 있다? 「없다」 없습니다. 이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그렇게 된다구요. 그러니까 아담이라는 존재는 싫든 좋든간에 하나님하고 하나 되어야 됩니다. 중심의 자리에 서야 될 사람이라면 싫든 좋든 하나님하고 둘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절대적으로 하나 되어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이상인 제일 귀한 사랑이 땅 위에 나타나는 데는 누구를 통해서 나타나야 되느냐 할 때에, 인간의 대표적인 중심존재로 서 있는 그 사람을 통해서 나타나는 수밖에는 다른 길이 있는 것이다?「없는 것이다」 뭐라구?「없는 것이다」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다른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랑이 인간을 통해 나타나는 데는, 이러한 우주적인 중심 대표자를 통해서 나타나기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이거 알았지요? 그렇게 되는 날에는 완전한 중심이 결정돼 버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종적이기 때문에 위와 완전히 일치되면 딱 떼어 놓더라도 돌아갑니다. 여러분, 팽이 알지요? 팽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중심을 딱 잡아 놓으면 위를 잡아 주지 않아도 섭니다. 서요, 안 서요? 또, 시계를 보면 뎀뿌(テンプ:손목시계 따위의 유사의 속도를 조절하는 톱니바퀴)가 있잖아요? 그거 있잖아요. 왔다갔다하는? 그거 있지요? 그것의 중심이 완전하게 딱 중앙에 잡히게 되면 떼어 놓더라도 움직이지 않고 그냥 그 자리에서 작용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중앙에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그렇기 때문에 상하관계에 완전히 중심이 잡혀 가지고 그것이 통일되면, 그 자리는 하늘이자 땅이요, 땅이자 하늘로 화(化)해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주가 혼돈되거나 바꿔지지는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