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 고기가 모인다는 것은 세계 사람이 모인다는 상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0권 PDF전문보기

호수에 고기가 모인다는 것은 세계 사람이 모인다는 상징

어머님:「선생님, 세상에서는 남자들이 뱀이 좋다고 잡아먹잖아요? 그런데 통일교인들은 뱀을 먹지 말라고 그러대요. 구렁이 얘기를 하시니까 생각이 나네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뱀을 먹으면 좋지 않아요. 왜 그러냐 하면, 뱀까지도 해방시켜야 되기 때문입니다. 사탄을 해방해야 되니 그것은 맞는 말이예요. (웃음) 세상 사람들은 뱀을 먹어도 괜찮고 때려 죽여도 괜찮고 그렇지만 통일교회 교인들은 뱀을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조건이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전부 다 해방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석하고 있다구요. 참 재미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도 그래요. 선생님이 지금가지 이 호수에서 낚시질을 했지만, 이제는 낚시질을 하고 싶은 생각이 싹 없어졌다구요. 그때에 낚시질을 한 것은 뭐냐 하면. 세계 사람을 잡기 위한 거였어요. 알겠어요? 세계를 낚는 역사라구요. 영적으로 전부 다 그 놀음 하느라고 그렇게 한 것입니다. 큰 고기를 잡았다는 것은 소원성취했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2년전까지 낚시하다가 이젠 아예 싹 그만두었다구요. 여기는 이미 우리 땅이 되었고, 우리 집을 지었기 때문에 집 앞에서 고기를 잡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 여기서 고기를 잡으면 놔주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자기 정원 연못에서 고기 잡아 온 것을 좋다고 그러면 오래 못 간다구요. (웃음)

여기에서 자라서 자꾸 새끼치고, 자꾸 새끼를 치니…. 그러고 고마운 것이 저 산과 밭 사이에 있는 못에 가 보면 이만큼한 고기 새끼들이 와글와글해요. 그것은 뭐냐 하면, 수없이 번창할 수 있다는 상징이라구요. '어서 와라, 어서 와라' (웃음) 그래야 된다구요. 그래서 앞으로 미끼도 줘서 양어해 가지고, 이렇게 큰 놈이 자연스레 와서 꼬리를 치면서 아가리를 벌리면 먹이를 집어 주어 넙죽 받아 삼키게 만들어 놓으려고 합니다. 이 호수 전체에 고기가 모인다는 것은, 세계 사람은 인생을 고해라고 그러잖아요, 세계 사람이 다 모인다는 상징이라구요. 새끼가 오글오글 치니까, 이 수련소는 발전한다는 것을 예상한다는 거예요. (흥) 그렇다는 거예요. 왜 흥흥하나?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