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진짜요 자기만을 위하는 것은 가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4권 PDF전문보기

남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진짜요 자기만을 위하는 것은 가짜다

남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는 것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좋은 거예요」 좋은 만큼 노력을 하는 데 어디까지예요?「무한히」 무한히라는 말이 쉽나? 내가 남을 위해서 무한히 하는 데는 그 한계점이 어디까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는?「산다」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죽는다」 죽는 것이다. 이 말은 천리(天理)를 찾아 나가는 대도(大道)를 밝힌 말이요. 공식이 되는 명언입니다. 남을 위하게 된다면 살고 나를 위하게 된다면 왔다갔다합니다. 알겠어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가짜예요. 진짜예요?(웃음) 그걸 몰라 보는 거라구요. 무엇으로 진짜 가짜를 가리느냐? 자기만을 위하려고 할 때는 나쁜 것이 되는 거예요. 그건 뻔한 얘기인 거라구요.

그럼, 전도를 하러 간다고 할 때, '얘, 너희들 뭐하려고 전도하러 가니? 하면 '뭐하러라니? 믿음의 세 아들딸 찾아 가지고 축복받기 위해서 전도 하러 가지' 이렇게 대답했다면 그건 누구를 위한 거예요?「자기를 위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때문에 축복을 받더라도 끝나는 거예요. 그것 하고 나서 또 가라고 하면 '헤, 나 축복받았는데…' 이런다구요. (웃음)

전도를 함으로써, 내가 믿음의 아들딸도 물론 필요하고 축복도 필요하지만 나라를 찾고 세계를 대하여 가기 위한 공식적인 첫출발이 되는 것을 누가 생각하느냐.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정리하지 못함)

여기 전부 몇 명이예요?「177명입니다」177명, 기분 나쁘게. 177명이 뭐야 7수라서 좋은가? 지금 177명, 178명이 대수야? 177명, 이 녀석들을 잡아다가 무엇을 시켜야 될 것이냐? 그저 몽둥이로 찜질을 해서라도 어떤 사람을 만들어야 하느냐? '자기를 중심삼고 언제나 놀러 가기를 좋아 하는 사람을 만들어 놓으면 그들이 사는 나라나 그들이 사는 곳은 전부다 망하지 않을 것이다' 이 말이 맞았어?「틀렸습니다」

만일 여기 177명 중에서 자기만을 위하는 패가 절반 이상이 될 때는 통일교회는 완전히 망살이 뻗쳤다구요. 알겠어요? 이것 똑똑히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 틀림없이 알았지요?「예」 바른쪽 귀로도 듣고 왼쪽 귀로도 듣고, 혹은 마음을 통해 가지고 인식을 하고 직감까지 가해서 갈 길임을 똑똑히 알았지요?「예」 정말?「예」

그러면 선생님은 여러분을 어떤 곳으로 보내 줘야 될 것이냐? 너희들의 소원이 뭐야? 통일교인의 소망이 뭐냐 하면, 전도하러 나갈 때 그저 돈이나 한 보따리 짊어지고 나가서 그 동네에 들어가자마자 이밥에 잘먹게 하고, 추울 때는 따뜻한 온돌방에 자게 해주고, (웃음) 더울 때는 그늘 아래 아니면 삼수갑산 옥수 같은 냇가에 쓱 들어 앉아 가지고 냉수 욕을 하면 동네 사람이 전부 다 부러워서 통일교회에 들어올 텐데…. 여러분은 그런 것을 원해야 되겠느냐. 그 반대가 되어야 되겠느냐? 어느 것이예요?「그 반대의 것입니다」

중학교 1학년이 되어 타지에 가서 공부를 하기 위해 처음으로 고향을 떠났다가 여름방학 때쯤 되면, 고향이 그리워 가지고 교장 선생님의 축사가 끝나면 그저 전부 다 집에 돌아갈 생각뿐이지요. 숙제를 받아 가지고는 짐보따리를 미리 앞에 갖다 놓는 거예요. 그래야 축사가 다 끝나게 될 때는 먼저 나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건 고향을 떠나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도 그런 때가 있었어요. 고향이 얼마나 그리운지, 손꼽아 기다립니다. 눈이 와도 그립고 비가 와도 그립고, 뭐 밤이 되도 그렇다는 거예요. 그립다가 고향에 가면 반가와서 '어서 들어와라, 어서 들어와라' 하는 거예요. 자, 그렇게 보따리 두둑한 것 가지고 하숙집에 가자마자 문 열고 집에 간다고 인사를 빨리 끝내는 게 좋아요, 들어가 앉아 가지고 싸 가지고 왔던 보따리 풀어 놓고 '고향 집이 그립고 어머니 아버지도 그립지만 나는 피곤하니까 잠이나 자지, 난 그만두겠다' 하고 떡 드러누워 잠자는 게 좋아요? 남들은 다 가는데 잠이나 자면 어떻게 돼요? 잠자더라도 도움이 안 돼요. 잠을 자서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아이구 좀 일어 나시오' 해도, '다른 사람들은 몇 시 기차로 지금 가고 있겠구나' 그런 것도 생각지 않고 꿀돼지마냥 쿨쿨 사흘 나흘 들어가 자는 거예요.

자, 그러면 자고 싶어도 고향에 가는 사람과 쿨쿨 꿀돼지마냥 잠자는 녀석 중에 누가 나아요? 잠자는 사람이 나쁜 거예요. 자 그 잠은 누구를 위해서 자느냐? 나를 위해서 자는 거야, 남을 위해서 자는 거야?「나를 위해서…」(웃음) 결국은 자기의 뜻을 위해서 자는 거예요.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