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순간까지 충효의 도리를 한 자만이 참된 충신이요 효자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4권 PDF전문보기

죽는 순간까지 충효의 도리를 한 자만이 참된 충신이요 효자다

자기가 타고난 운명에는 타고난 행복의 양이 있는 거예요. 그 행복의 양을 다 못 누리고 만민에게 나누어 주면 불행했던 만민이 행복의 양을 계승해 가지고, 나는 불행했지만 만민이 행복을 계승할 그 터전 위에 서가지고 만민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 같은 양반도 …. 국민을 대신하여 희생한 애국자는 국민들이 머리 꼭대기에 모시겠지요? 그렇지요? 올라가요, 안 올라가요?「올라갑니다」그런 것을 알고 여러분은 공적인 입장에 서 가지고….

내가 여러분에게 '고생해라' 할 때, '아이구 선생님!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졸업할 때까지 6년 했으면 그만이지, 또 하라구요? 난 못 해요' 하겠지만, 보라구요. 효자나 충신은 죽을 때까지, 죽음과 같이하지 않고는 진짜 충신은 없는 것입니다. 진짜 충신은 죽기 전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왜? 아무리 고생을 했더라도 오늘 한마디 후회하는 말을 하게 되면 충신이 될 수 없는 겁니다. 아무리 충신이 됐더라도 이 시간에 불충하게 되면 역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죽음의 고개를 넘어갈 때까지 충효의 도리를 하고 가야만 충효를 다했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틀림없지요?「예」 그렇기 때문에 공적인 길에 있어서는 충과 효는 그 과정이 같은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서 생명을 바친 사람을 애국자라고 하는 것이고, 부모를 위해서 생명을 바친 아들을 효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죽기 전까지 불효했지만 최후에 부모가 죽을 자리에 처했을 때, 지금까지 효도하던 자식은 불효하게 되고 불효한 자식이 돌아서게 되면, 효도하던 그 자리를 이어받아 가지고 한 순간 효도함으로 말미암아 부모 앞에 효자 소리를 듣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 하루의 행동의 기준과 더불어 효자의 칭호를 갖고 등장하게 됩니다. 그래요, 안 그래 요?「그렇습니다」그렇게 됩니다. 생명을 다할 때까지 그 목적을 향해서 가는 사람 앞에 영광의 상속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 틀림없지요?

개인적으로 보면, 자기를 위하여 더 일하는 것은 악이요, 남을 위하여 더 일하는 것은 선이다. 이렇게 되지요? 자기를 더 위하는 길은 망하는 길이요, 남을 더 위하는 길은 흥하는 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흥하는걸 좋아해요, 망하는 것을 좋아해요?「흥하는 거요」'아, 너희들이 흥하면 좋겠다. 흥해라 흥해라' 이렇게 바라고 있는 것은 하늘편이요, '아, 저들 망해라 망해라' 하는 패는 사탄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