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에 있어 자극의 기원을 어디에 둘 것인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6권 PDF전문보기

신앙생활에 있어 자극의 기원을 어디에 둘 것인가

여러분은 우리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통일교회 원리를 통해서 기본적인 상식은 어느 정도까지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에 있어서 제일 문제 되는 것은, 신앙적인 모든 막연한 대상과 우리가 실제적으로 관계를 맺는 것인데, 여기에 있어서 하나의 조건물이 되는것이 뭐냐 하면 원리입니다. 신앙생활을 중심삼은 인간 관계가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물질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안다는 인식, 지식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반드시 인식을 통해가지고 모든 것을 판단하게 되고 결정하기 때문에 인식의 결과를어떻게 실제 문제와 연결시켜서 결정짓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하는 대상으로 실제의 사람을 중심삼고 그런 동기를 찾기는 힘든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지금까지 역사상에 왔다갔던, 우리가 알고 있는 아담으로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내려오면서 신앙의 책임자들이 그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싸워 나갔느냐 하는 문제를 우리는 표준으로 세우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중심된 사람들이 대인관계라든가 물질관계, 혹은 모든 사회적인환경을 어떻게 대해 나갔느냐 하는 것이 우리의 표준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크게 볼 때 노아 같은 사람, 아브라함 같은 사람, 모세 같은 사람, 세례 요한 같은 사람, 이런 사람들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그런 시대적인 사명을 하게 된 동기가 우리는 궁금한 것입니다. 그들의 생애는 자기 개인을 중심삼은 생애가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삼고 출발한 생애인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자기로 말미암아 출발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출발된 것입니다.유명하게 된 것이, 오늘날 우리가 추앙할수 있는 대상이 된 것은 자기 노력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닙니다.이것도 역시 하나님의 지시에 의해가지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하나님을 대신한 자리에 섰기 때문에 우리가 추앙하는 대상이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