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얼마만한 잘못을 저질렀는가를 확실히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6권 PDF전문보기

우리들이 얼마만한 잘못을 저질렀는가를 확실히 알아야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얼마만한 잘못을 저끄렀느냐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먼저 우리들이 하나님의 아들딸을 죽여 버렸어요. 그런 사람들이 돼 있다는 거예요.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가정을 파탄시켜 버렸다구요.또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씨족을 전부 다 멸망시켜 버렸어요. 하나님이 이상하던 나라를 망하게 해 버렸고 하늘과 땅이 하나될 수 있는 이상적인 세계를 파탄시켜 버렸다구요. 그것만이었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그 이상이 되는 일을 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빼앗아 버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행복이니 기쁨이니 이런 것을 전부 다 파탄시켜 버렸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타락이 그런 결과를 틀림없이 가져왔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감사하는 데 있어서도 내가 얼마만큼 용서를 받았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감사하지 막연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느냐이거예요. 원리적으로는 그렇게 알고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뭐냐? 하나님이 용서해 준 데 대하여 고맙게 생각하라는 거예요.그러려면 용서해 준 그 내용을 나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어 가지고 하나님과 또 다른 관계를 맺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용서해 준 보람을 느끼지 그렇지 않으면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거라고요. 그리고 나 하나를구하기 위해서 수천 년동안 수고하고 용서해 주면서 손해보고 나오는 그런 하나님이라는 걸 생각하라 이거예요. 세상에 그런 친구가 있겠어요? 그런 부모가 있겠어요?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이 그렇게까지 할 수 있겠어요? 없다 이거예요. 그러한 입장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 '나'라는 것을 자각해야 되겠습니다. 내가 어떤 자리에 서야 되겠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