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을 중심한 자유는 없는 것만 못하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6권 PDF전문보기

개인을 중심한 자유는 없는 것만 못하다

자, 여기에 이것이 주체가 되고, 이것이 대상이 되어 하나된다하더라도 이것이 공적인 것을 중심삼은 것이 아니라면 하나되지 않는 것만도 못하다는 거예요. 예수님과 기독교를 중심삼고볼 때, 유대교는 없었던 것만도 못하다는 거라구요, 지금에 와서 보니. 못하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가룟 유다에게 말하기를'저가 나지 아니하였다면 좋을 뻔했다'라고 했습니다. 안 난 것만 못하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의 말이라구요. 죽기는 죽었다구요. 죽기는 죽었는데 여기에 와서 죽었다구요. 여기에서 죽어야 할 것인데 여기에서 죽었으니 이것은 없는 것만 못하다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여러분들은 생활을 비판할 줄 알아야 되겠다구요. 미국 청년들은'아, 어느 누구든지 자주적인 인격이 중요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자기 마음대로 비판하고 자기마음대로 생각할 수 있다' 이렇게 보고있습니다. 거 그럴 수 있느냐구요. 그걸 인정할 수 있어요? 그 자유가 무엇을 위한 자유예요? 무엇 때문에 있는 자유예요? 자기 스스로를 파탄시키는 자유가 되고, 전체를 파탄시키는 자유가 되어 버렸다는 거예요. 그런 자유는 없는 것만 못하다 그 말이라구요. 자, 그런 자유, 그런 자유가 필요한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없습니다」 그건 악이야, 악이야, 악. 악과 직결한 거라구요. 차라리 없는 것이 좋아요. 없는 것만 못하다는 거예요. 이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해야 되겠다구요.

'아, 내가 생각하는 게 옳지!' 그것은 인정한다는 거예요. 거 옳아요. 그러면 내 생각이 그 동기하고 목적하고 관련성을 가진 기반 밑에서 생겨났느냐 하면 아니라구요. 아니면 망하는 거예요. 흥하는 게 아니라구요. 그건 악이예요, 악, 악. 행동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거라구요. 차라리 안 한 것만 못해요. 그렇지만 이걸 중심삼고 행동하면 할수록 하나님편이 되고,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는 터전이 되고, 행동하면 할수록 선이 되는 거예요.

주체와 대상은 동등한 가치를 연결시키는 것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훌륭한 사람들을 보면 여러분은 싸인을 받겠다고 하지요? 그건 왜 그래요? 훌륭한 사람의 글을 가지고 있으면, 그걸 알게 되면 서로 갖겠다고 합니다. 이 백묵이라도 말예요. 그건 상대적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있으면 역사적으로 그 가치가 공인되기 때문에, 그걸 알기 때문에 그걸 가지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