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자는 선생님 앞에 제물의 입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6권 PDF전문보기

책임자는 선생님 앞에 제물의 입장

내가 한 가지 예로 우리 통일교인들을 들겠어요. 여기 책임자들이 왔다구요. 기동대장들과 주(州) 대표자들이 왔지만, 여러분들이 언제나 주의해야 할 것은 뭐냐? 여러분들이 지방에 가게 되면 '선생님 대신 존재다'라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생각은 좋다는 거라구요. 그러나, 거기선 대신이지만 선생님 앞에 있어서는 제물입니다. 제물이 되어야 한다구요. 여러분은 제물이라구요. 그와 같은 거예요. 여러분은 아브라함의 아들과 같은 입장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을 잡아서라도 백성을 살려 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거라구요. 만약에 이삭이 '아버지 왜 나를 잡으려 해요? 하고 반항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아브라함 가정에서 뜻이 이뤄졌겠어요?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과 선생님은 그런 관계에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앞에서는 생축의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산 제물이 되어야 되는 거라구요. 이걸 모르는 사람이 많다구요.

제물이 자기를 주장할 수 있느냐? 주장할 수 있나요?「없습니다」 단지 주장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편을 위해서 주장하고 백성편을 위해서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좋다는 겁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주장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구요. 그게 제물이 가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원리적으로 그렇지 않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이 사상이 안 돼 있다는 거예요. 맨 처음 여기에 온 책임자들도 전부 다 이 사상이 안 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제물은 희생되어 피를 흘려야 된다 이겁니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절대 생각해서 안 된다는 거예요. 남의 이익을 위해서 생각하는 것이 제물이다 하는 관을 가져야 된다구요. 자기 이익을 생각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전체 이익을 생각해야 돼요. 자기가 기분 나쁘다고 해 가지고 마음대로 하면 안 된다구요. 벌받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나가서 전도해 오는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모른다구요. 먼저 나가서 전도한 여러분은 소생이 되고, 그 다음에 들어온 사람이 장성이 되고, 또 그 다음에 들어온 사람이 완성이 될 수도 있다구요, 통일교회내에 있어서. 그럼 소생기가 높냐, 장성기가 높으냐, 완성기가 높으냐? 어느 것이 더 귀해요?「완성기요」

그렇기 때문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높일 줄 알아야 된다는 겁니다. 이걸 못하는 것이 지금 통일교회가 발전하지 못하는 제일 큰 암으로 되어 있다구요. 누가 새로 들어오게 되면 이젊은 녀석들이 가 가지고 '내가 선생님 대신인데' 하며 반말하고, 제 하고 싶은 대로 전부 다 하고들 있다구요. 이래 가지고 뭐자기 마음대로…. '너는 나를 날 섬겨야지' 이러고 있다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 게 아니라구요.

여러분이 먼저 완전히 주고, 셋을 주고서 하나를 받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게 원칙이예요. 세 번 주고 한 번, 삼분의 일을 받으라는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 주고 셋 돌려 내라 하는 것들이 많다는 거예요. 이게, 어디 많다고 생각해요,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러면 사탄입니다, 사탄.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그삼분의 일, 즉 삼시대의 일을 해 가지고 삼분의 일을 찾겠다는 거라구요. 셋을 희생시켜서 하나를 찾겠다는 거라구요. 구약, 신약, 성약시대, 이 3시대를 주고 하나 찾자는 거라구요. 세 시대를 주고 한 시대를 찾자는 것입니다. 수고해 가지고…. 그렇게 돼요. 그게 원칙이라구요.

하나님이 그렇게 찾아 나오기 때문에 우리는 셋을 주고 하나를 찾자는 겁니다. 하나를 찾더라도 여러분이 가져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에게 돌려야 되는 거라구요.

이런 전통이 여러분과 선생님의…. 여러분은 하나 받으면 그걸 선생님에게 돌려야 합니다. 또, 선생님은 하늘에 돌려야 된다구요. 이렇게 돌려야 돼요. 이런 전통이 되어야,여러분 앞에 또 그렇게 돌리고 이렇게 돼야 발전하는 거예요. 들어온 사람도 또 그러게 되면 이렇게 발전하는 거라구요.

어린애들을 보고도, 어린애들을 위해서도 줘야 되고, 어린애들을 위해서도 희생해야 되기 때문에 어린애일수록 높힐 줄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오늘날 이 자리에 나올 때까지 그런 길을 다 거쳐왔다구요. 어린애에게까지도 경배한 때가 있었다구요. 모실 때가…. 그리고 소년, 처녀, 총각, 청년, 장년, 노년을 대해 가지고 전부다 그런 본을 보여 주는 과정을 거쳐왔다구요. 여러분들은 그런 것 다 모를 겁니다.지금까지 여기 책임자들 중에는 누구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었으니까 모를 거라구요. 요것이 원칙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전도되어 자기를 찾아 들어온 사람들은 애기이기 때문에, 그 애기를 대해 가지고 부모로서 섬겨야 하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아요? 섬기는 것은 마찬가지라구요. 어머니가 '야, 애기야! 내가 열 번 밥줬으니 나에게 한 번 밥을 다오' 그러나요?

여러분이 선생님 앞에는 제물의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제물의 입장에.

식구 앞에는 선생님 대신 입장에 있지만…. 제물은 대신자라구요. 제물을 잘 드리면 하나님이 거기에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실 수 있다는 거예요. 이거 알겠나요? 이걸 착실히 알겠어요?「예」 언제든지 그렇게만 나가 보라구요. 들어온 사람이 떨어져 나가라 해도 안 떨어진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