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실수를 하는 것은 조상과 후손에게 독을 먹이는 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7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실수를 하는 것은 조상과 후손에게 독을 먹이는 일

더구나 젊은 청년 남녀들이 한 곳에 살고 다 이러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분 책임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선 철두철미하게 책임져야 되겠다구요. 내가 이런 일은 그저 엄중히 처단할 거라구요. 앞으로 처녀 총각들이 만나 가지고 둘이 손목 잡고 가다가 나한테 들키면 그냥 안 둔다구요. 왜 순수한 자신의 감정을 이상한, 상관 없는 사람한테 다 소모시키고 흘려 버리느냐 이거예요. 깨끗이 보관해야 된다 이거예요.

꽃을 볼 때, 향기가 있다구요. 향기를 보게 되면, 꽃봉오리가 이렇게 꽉 다물고 있다가 벌려야 향기가 진하다구요. 언제나 벌려 가지고 있으면 재미 없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사랑은 인간의 향기와 마찬가지입니다. 꼭 봉했다가 상대를 만났을 때에 비로소 그 상대를 유인하기 위한 것이 사랑이라는 거예요. 왜 선생님이 그러느냐? 원리가 그렇기 때문이예요. 여기 와 보니까 지금까지 선교사들이 원리를 몰랐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여러분들이 책임자이니만큼 이 문제를 철저히 단속을 해야 된다구요. 책임자는 여자하고 둘이 한방에서 만나지 말라는 거예요. 만나려면 반드시 세 사람이 만나라구요. 요전에 얘기했나요? 세 사람이 만나라구요, 세 사람이. 천사장과 해와가 둘이 만났기 때문에 사고가 났고, 해와와 아담이 둘이 만났기 때문에 사고가 난 거예요. 해와와 아담 사이에 하나님을 모셔 놓고, 천사장과 해와 사이에 아담을 불러 놓았으면 타락 안 했다는 거예요. 세 사람이 만나 가지고야 그게 방비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들, 남자 여자만 있으면 타락할 가능성이 있어요, 없어요? 대답해 보라구요. 「있습니다」 그거 왜 그런 거예요? 휘발유가 있는데 성냥을 왜 넣고 다니느냐구요. 휘발유가 있는 데에 성냥을 왜 들고 들어가고 휘발유 통 옆에서 담배를 왜 피우느냐 말이예요. 그거 할 수 있어요? 한번 잘못하면 다 깨져 나가는 거라구요. 뭐 영원히 벗어날 도리가 없다구요. 원리를 알면 벗어날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원리가 이렇게 된다 하면 그건 딱 조직적으로 돼 있기 때문에 한 번 걸려 보라구요. 그걸 벗어날 수 있는, 부인할 아무런 근거가 없다구요.

그러면 기성가정들은 어떻게 축복을 받느냐? 그 사람들은 결혼할 때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가정적인 모든 기반을 닦기 위해서 수고하고 탕감복귀한 기반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것은…. 선생님이 특권을 가지고 축복해 줄 수 있다구요. 그렇지만 처녀 총각은 원리원칙에 일치되지 않으면 안 해준다는 거예요. 못 한다는 거예요. 또 처녀 총각이라도 미국 같은 데는 순수한 처녀 총각이 없지만, 그건 아담 해와가 타락한 것을 복귀하는 그러한 원칙에 의해서…. 그런걸 복귀해 가지고 끌고 왔기 때문에 그 원칙을 중심삼아 가지고 용서해 주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더럽혀진 사람은 선생님이 절대 축복해 주도록 안 되어 있다구요. 요전에도 얘기했지만, 그건 살인한 것보다 더하다구요. 살인은 한 사람을 죽이지만 그것은 자기 후손을 전부 다 죽여 버리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법 중에 사랑을 침범하는 것을 다스리는 법 이상 무서운 법이 없는 그런 때가 올 거라구요. 그거 알겠어요?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별의별 놀음을 한 과거가 있으면 여기서 전부 다 회개해야 된다는 거예요. 깨끗이 회개해야 된다구요. 원리를 들을 적마다 참 기가 막히고 분하고 원통한 것을 느껴야 된다는 거예요. '타락의 후손으로 태어난 것도 원통한데 내 자체가 또 그런 놀음을 했다니' 하며, 씻을 수 없는 비통함을 느끼면서, 하나님 앞에 이걸 용서받을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그 이상 기쁨이 없다는, 그 이상 감사가 없다는 이러한 자리에 서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것들이 여기 와 가지고 자기 좋은 사람 만나서 또 그런 놀음 할수 있어요? 없는 거라구요. 그거 확실히 알겠느냐구요?「예」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이 죄에 걸려 버리면 여러분의 선조까지…. 선조의 희망이 무엇이 되겠어요? 자기들을 바로잡아 주기를 바라고 있는데…. 또 후손이 얼마나 비참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남의 부모 노릇 하기가 힘든 것이요, 남의 조상 되기가 쉬운 일이 아니라구요. 앞으로 아들딸 낳으면 다 사랑하고 좋아하겠지요? 그들에게 입을 벌리고 독을 먹이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독을. 이걸 잘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