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을 사랑하는 마음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과 직결된다
그러면 앞으로 우리의 전통, 우리의 새로운 문화의 전통은 무엇이 되어야 되겠느냐? 지금의 미국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민주주의 형태이긴 형태이되 개인주의를 위한 민주주의가 아니라 전체를 대표해서 세계를 위주로 하고, 하늘땅을 위주로 한 민주주의 형태가 될 것입니다. 그거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개인주의를 완전히 제거시켜야 되겠다구요. 개인주의자가 됨으로 말미암아, 세계를 생각지 않고, 나라를 생각지 않고, 전체를 생각지 않고 나만을 생각하는 겁니다. 세계야 어찌 되든, 나라야 어찌 되든 나만을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게 안 되는 거라구요. 그건 망하는 거라구요.
이러한 기준을 갖추어 가지고 미국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겁니다. 개인으로 볼 때 누구보다도 더 미국을 사랑하고, 전체로 볼 때, 단체로 볼 때 어떤 단체보다도 더 사랑해야 됩니다. 어떠한 기독교 단체보다도 더 미국을 사랑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 미국을 움직일 수만 있게 된다면 하나님의 축복은 딴 데 갈 데가 없다구요.
결국은 더 사랑하는 데서, 누구보다 더 사랑하는 거기에서 하나되는 거예요. 그것을 반대하는 것은 사탄입니다. 그것은 망하는 거라구요. 그것은 제거당한다는 거예요. 전체가 그것을 추방하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아요?「그렇습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만물도 마찬가지라구요. 사랑해야 자라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물질에 대한 관…. 여기 미국에 와서 보니까 너무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물질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요. 그것을 느꼈다구요.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대상물이라는 것을 우리는 생각하면서 대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물질은 참부모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참다운 자녀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대상물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말이예요. 여러분이 타고 다니는 차는 여러분의 옷과 마찬가지예요. 옷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몸과 하나된 거라구요. 여기 뉴욕 같은 데 나가 보면 기분 나쁜 것이, 차를 소제하고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은 거예요. 그저 전부 다 쭈그러진 걸 그냥 몰고 다닌다구요. 이거 안 된다구요. 여자들은 아침에 화장을 하고, 남자들은 면도를 하고 뭐 자기를 가꾸고, 뭐 체경을 보고 이래 가지고 싹 빼고 나서서 차를 타는데, 차도 그렇게 만들고 타야지요. 차도 상대적 가치의 기준만큼 만들어 주고 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차를 타고 가다가 만약에 어디 부딪쳐 가지고 쭈그러지면 그것을 붙들고 울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여기 들이 까이면 그곳을 붙들고 울 거 아니예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사랑해야 된다 그말이라구요.
그와 같이 차를 사랑하지 못하고, 물건을 사랑하지 못하니까 그저 이혼도 잘 하는 것입니다. 아들딸도 사랑하지 않고 이혼도 잘하고…. 그것이 다 직결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사과 하나를 붙들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알아요? 그런 적이 있었다구요. 공산권내의 감옥에 있을 때의 일이예요. 일년에 두 번, 5월1일과 정월 초하루에 과일을 줍니다. 사과 한 알, 사과를 배급해 주는데 자기가 좋은 것을 고르는 게 아니라 순서대로 나누어 주는 거라구요. 나눠 줄 때는 벌거지가 먹었든 어떻든 그저 배급해 주는 걸 받아야 되는 거라구요. 그 사과를 나눠 주면 보통 사람들은 주자마자 와작와작 그저 일 분도 못 돼서 다 먹어 버린다구요. (웃음)
그러나 선생님은 '이 빛이 얼마나 고우냐. 이 빛을 먹자!' 이렇게 생각 했다구요. '빛을 먹고 그 다음에 맛을 먹자' 그런 생각을 했다구요. 그러다 보니 입을 벌리고 먹을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먹지 않고 두고 봐야 눈요기도 되고 냄새도 맡고….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자신이 못 되는 것을 느껴 봤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그걸 가지고 다니게 못 돼 있었다구요. 그래서 먹기는 먹는데, 먹을 때는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면서, 혼자말로 '사과를 먹는데 있어서는 내가 세계에서 첫째로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먹는다' 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먹은 때가 있었다구요. 이런 것을 생각할 때에 그사과 한 알도 그런데…. 여러분 미국 사람들, 차를 사랑해요?「예」 사랑해 봤어요, 사랑하겠어요? 자 그럼 지금부터 사랑할래요?「예!」그러면 차가 고장이 안 난다구요. 차를 사랑해 가지고 하나되어 가지고 가게 되면 아무리 속력을 내더라도 부딪칠 차가 오다가도 도망간다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게 믿으라구요.
원리적으로 완전히 하나된 것은 사탄이 침범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하나님이 그것을 보호해 주고 사탄은 못 오게 되어 있다구요. 원리가 그렇지요?「예」
여러분이 옷을 척 입고 거울에 얼굴을 쓱 한번 들여다 보고 이래 가지고 나가는 것처럼 차를 타는 데도 먼저 차를 쓱 돌아다 보면서 기름은 있느냐, 물은 있느냐, 그 다음에 기어를 넣고 밟아서 소리를 내 보면서 어디에 고장은 나지 않았느냐, 어제와 지금이 다르지는 않느냐 하고 전부 다 소리를 들어 보고 타야 합니다. 이래 가지고 가는 데는, 어디를 가든지 못해도 100미터 쯤 가다가 브레이크를 밟아 보고 고장이 없는지를 확인해 보고 가는 거예요. 자기 몸을 단정히 하는 것과 같이…. 그래 가지고 떠나면 사고 나라고 해도 안난다구요. 소리도 들어 보고 말이예요. 소리 듣는 게 필요하다구요. 여러분, 그리고 나서 차 타요?
그러지 않으면 깨져야 돼요. 깨져야 된다구요. 사고가 나야 된다구요. 원칙적으로 보면. 그래 차가 깨지면 그 놈의 대가리도 깨지고 몸뚱이도 깨져야 된다구요. 심정적으로 보면 도둑놈과 마찬가지라구요. 차는 그래 주기를 바라는데, 이건 강제로 타니까 도둑놈과 마찬가지예요. 훔쳐 가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니까 그게 사고가 나게 마련이지.
오늘 여기에 여러분들이 장식을 했는데, 이것을 하면서 '아, 잘해야 되겠다' 그랬을 거라구요. 그렇게 할 때 잘하는 것도 좋지만, 이것을 걷을 때도. '아, 이걸 걷었으면 좋겠다' 이러면서 거둬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된다는 겁니다. 또 자기가 입던 옷을 갈아 입을 때에는 '아, 미안하다'고 그래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원리를 중심삼고 물질에 대한 그러한 심정적 연관성을 이루어 놓지 않으면 하나님의 일체 이상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그걸 알게 되면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물건을 아껴라' 이러지 않아도 아끼게 된다는 거예요. 누가 본다고 하는 것이 아니고, 보지 않는다고 안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건 그렇게 하게 돼 있다구요.
여러분 부처끼리 사랑해요? 축복받은 부처끼리 사랑해요?(웃음) 자, 그런 사람들이 일을 하러 나가게 되면, 자기 일터는 제2의 아내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외적인 여편네의 옷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나갈 때는 '아유, 직장에 빨리 가고 싶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빨리 가 가지고는 '아이고, 일을 끝내고 또 어서 집에 가면 좋겠다' 이래야 된다는 거예요. 집에 가면 직장에 가고 싶고, 직장에 가면 또 집에 가고 싶고, 이래서 왔다갔다해 보라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구요. 틀림없이 흥하게 돼 있다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보라구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그런 심정을 가지고 수택리 공장을 왔다갔다한 거예요. 하나님이 축복해 주면 그건 흥하게 돼 있다구요. 자연히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밤에도 직장에 가 보고 싶고 그래야 됩니다. 또 갔으면 집에 오고 싶고….
여기 있는 패들은 우리 수택리 공장에 가 봤겠지만 선생님은 하루에 세 번까지 갈 때가 있다구요. 그러면 사람들은 '아이구, 선생님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 뭐 어저께도 오시고, 조금 전에도 오셨었는데 또 뭘하러 오셨어!'라고 말한다구요. (웃음) 그런 심정을 쌓아 나가면 그 물질에 해당하는 상대적 물질을 축복해 주는 것이 원칙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