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떠나가시는 하나님을 다시 모셔 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9권 PDF전문보기

미국에서 떠나가시는 하나님을 다시 모셔 와야

여러분, 우리는 옷깃을 여미어 가지고 우리 집에서 떠난 하나님을 어디에 가서든지 찾아와야 되겠다고요. 이 집이 문제가 아니예요. 집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차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하나님을 찾아야 됩니다. 돈을 주고도, 무엇을 희생시켜서라도 하나님을 안 찾아오면 큰일난다는 거라구요. 여러분의 가정에서, 여러분의 사회에서, 여러분의 학교에서, 여러 분의 교회에서, 여러분의 나라에서 다시 모셔야 된다구요.

그래서 나는 이 미국에 와서 젊은이들을 훈련시키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별의별 사람이 이상하게 여겨 가지고 미스터 문이 뭘하러 왔느냐고 하며 전부 의심하고 있다구요. 내가 돈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나는 내가 쓸 돈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지금도 여기서 내 돈을 갖다 쓰고 있는 거라구요. 내 재산을 투입하고 내 가정을 투입하더라도, 일족 (一族)이 망하더라도 미국을 살려 가지고 세계를 구할 수 있으면 하나님이 기뻐할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울면서 떠나고 있는데 기독교 신자가 아무리 많으면 뭘해요, 뭘해? 하나님을 붙들고 당신이 계실수 있게끔 만들어 주겠다고 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데 뭘해요? 그건 다 되었지요.

자, 그런 사람이 없는 이 땅 위에서 우리라도 그런 놀음을 해야겠어요. 떠나는 하나님의 옷자락을 붙들고라도 돌아다 볼 수 있게끔, 머뭇거리게 해서라도 그러한 무리를 빨리 만들어 머물 수 있게 하여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야만 미국이 하나님이 세웠던 본의의 길을 다시 갈 수 있을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보다 나은 교회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보다 나은 교회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거예요. 보다 나은 가정을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보다 나은 나라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이래서 미국을 위하여 있는 미국이 아니라 세계를 위한 미국을 만들어 놓으면 하나님의 뜻이 여기에서 이루어질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이렇게 틀림없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알았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여러분을 동원시키는 거라구요. 여러분의 아들 가운데서 하나님을 위하여 미치광이 소리 듣는 젊은 아들이 있으면, 그런 아들을 갖는 것을 기뻐할 수 있게 되면 미국은 살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