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하는 사람은 희생하는 비례에 따라서 중심존재가 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0권 PDF전문보기

희생하는 사람은 희생하는 비례에 따라서 중심존재가 된다

그러면 오늘날 역사시대를 보려면, 과거, 현재, 미래를 두고 봐야 합니다. 역사시대는 과거, 현재, 미래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내가 당당하다고 주장하고 조금도 가책이나 부끄럼이 없다고 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대표해야 됩니다. 내가 미래와 하나돼야 됩니다. 이 자리에 서야 돼요. (판서하심) 그런 사람은 누가 치지 못하고 공격을 못 해요. 왜 그러냐 하면 중심존재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이걸 중심삼고 볼 때 요거와 같기 때문에 중심존재라는 거예요. 역사는 이렇게 발전되고, 존재의 세계도 이와 같은 관계를 갖고 존재하고 있다는 걸 여러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만약에 과거가 없게 된다면 방향이 없는 것 같이 된다구요.

역사가 방향이 있듯이 거기에는 반드시 과거가 있고, 현재가 있고, 그 방향은 미래와 연결되는 것이 원칙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런데 이걸 다 부정해 버리면 나에서부터 방향이 다 있더라도 이것이 올바르냐 이거야. 이 대 우주 목적을 부정하고 자기 목적이 되면 이건 전부 다 깨져 나갑니다.

현재 서구문명에 있어서도 이 방향을 거쳐 가지고, 가정적 방향이면 가정적 방향을 거쳐 가지고 오늘에 이르렀다는 거예요. 현재에 왔는데 이게 전부 다 이 가정은 이렇게 된 것이요, 요것은 요렇게 된 것이요, 이것은 이렇게 된 것이요, 이것은 이렇게 된 것이요, 이것은 이렇게 되어 가지고 이것이 딱 연결되어 오늘에 내가 여기 있다구요. (판서하심)

그런데 오늘날 서구 문명사회는 과거를 다 부정한다는 거예요. 그런 풍조가 지금 히피 풍조라는 거예요. 그러니 이것은 가정도 없고 나라도 없고 전부 다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완전히 기대가 없어요, 기대(基臺)가 없다는 거예요. 어디로 갈 거예요? 그 사람들은 어차피 여기에 다시 돌아와 가지고 이렇게 가야 합니다. 그것을 존재세계의 원칙이 허락하지 않는다는 걸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하게 되면 반드시 나는 과거의 결실이요, 미래의 출발이요, 현재에 중심하고 있다는 걸 언제든지 생각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교회 책임자는 교회 기반 위에 서 가지고, 과거의 터전 위에 선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 다음에는 미래, 앞으로 도시면 도시에 연결시켜야 돼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그거 알겠어요? 「예」 이중목적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중목적.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서면 상하를 생각해야 됩니다. 상하관계가 있어야 되고 좌우가 있어야 되고 전후가 있어야 됩니다. 이걸 언제든지 생각하라는 거예요. 원리에 상하, 전후, 좌우라는 말이 이래서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나를 중심삼고 오른편과 왼편이 갈라지고, 다르다구요. 위 아래가 갈라지고 전후가 다 나를 중심삼고 갈라집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들이 교회 책임자이면 반드시 교회에는 식구가 있어야 됩니다. 식구를 거느려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 멤버를 여러분들이 미래에 대해 가지고 하나 만드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더 큰 목적을 향해서 밤이나 낮이나 식구를 거느리고 하나되어 가더라도 어디까지나 이 원칙을 따라 가지고 가야 된다는 거예요. (판서하심) 이와 같이 이런 원형을 그려 가지고, 원형을 그리면서 이 방향을 따라 평행을 맞춰 가야 된다는 거예요. 언제나 이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언제나 중앙을 생각해야 됩니다. 자기가 여기 센터가 되어 있으면 센터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예요. 여기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센터는 언제나 전체목적을 대신한 그 주면 주를 중심삼은 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더 큰 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됩니다. 참된 중심자는 여기에서부터 가는 겁니다. (판서하심) 결국은 자기 식구를 거느려 가지고 이 식구를 동원하여 전체를 위해 전체를 대신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게끔 하는 사람이 참된 지도자입니다. 결국 내가 그들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은 그들에게 희생하는 것을 가르쳐 줘 가지고 전체를 위해서 희생하게 함으로 말미암아 전체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한 각자의 책임을 중심삼고 볼 때, 이런 질서적인 단계를 거쳐가기 위해서는, 이 단계를 넘어가려니 반드시 희생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역사를 거쳐 나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섭리시대를 두고서 희생하라 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왜 희생을 하라고 하는지? 희생하지 않으면 직선길을 가지 못해요. 연결시키지 못한다구요. (잠시 녹음이 중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