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우주의 원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4권 PDF전문보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우주의 원칙

이제는 여러분들이, 우주에는 주체와 대상이 있는데 하나님과 인간은 그와 같은 입장에 섰다고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러면 이 주체와 대상의 관계에 있어서,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기 때문에, 영원하고도 불변한 행복과 이상과 평화와 사랑의 근원을 어떠한 기대 위에 세울 것이냐 하는 문제를 생각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말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알기 때문에, 이상적 기원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나를 위해서 있어라 하게 된다면 전부가 갈라질 수밖에 없다는, 전부가 하나될 수 없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그 원칙적 기원을, 이상적 기원을 어디에다 두셨느냐 하면, 위해서 존재하는 것에 설정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 인생들은 몰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이니, 행복이니, 평화니, 참된 사랑이니 하는 말이 어디서 나오느냐? 그것은 위하라고 하는 데서 성립되는 것이 아닙니다. 위해서 존재한다는 원칙을 중심삼고 창조이상, 우주의 원칙을 설정했다는 것을 여러분이 오늘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기 남자 되시는 분들, 시애틀에서 그만하면 다 훌륭하신 분들이 오셨는데,여러분들은 '내가 이렇게 남자로 태어난 것은 나 때문에 태어났다'고 생각되십니까? 또, 여기에 잘난 미인이시고 이름난 부인 되신 분들이 계신데, '아! 내가 이렇게 여자로 태어난 것은 나 때문이다.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 이렇게 생각되십니까? 이런 생각을 지금까지 해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남자가 태어나기를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자기를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여자를 위해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금까지 확실히 몰랐다는 것입니다. 여자들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 보라구요. 남자는 태어나기를 여자 때문에 태어나고 여자는 태어나기를 남자 때문에 태어나고, 서로서로가 위해서 태어나는 이런 원칙이 있기 때문에 남자는 생기기를 위가 이렇게 넓게 생겼다면, 반대로 여자는 위는 좁고 아래가 넓게 생겼다는 것입니다. 뉴욕 같은 데서 전철을 타게 될 때, 만원이 되어 있을 때는 이 둘이 딱 어울려 앉아야 이게 맞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박수)

그러면 이 세계에 있어서 무엇이 문제냐? 자기를 주장하고, 자기에게 굴복하라고 하고, 나를 위하라고 강요하는 데서 모든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전쟁도 그것에 의해서, 파탄도 그것에 의해서 가정, 사회 문제도 전부 다…. 이 질서 기준이 하나님이 본래 천지를 창조하신 공식적인 원칙에 위배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라는 것을 오늘 여기서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참된 부모, 사랑의 부모, 이상의 부모, 행복의 부모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느냐 하면, 아들딸을 위해서 태어났고, 아들딸을 위해서 살고, 아들딸을 위해서 죽겠다고 하는 자리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여러분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여러분, 우리 가정들…. 여러분, 여기 부부들이 많이 오셨지만 부부들을 보더라도 이상적 부부, 참된 사랑의 부부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느냐? 아내는 말하기를, 내가 태어나기를 당신을 위해서 태어났고, 내가 살기를 당신을 위해 살고, 내가 죽기를 당신을 위해 죽을 것이라고 한다면, 서로가 그러한 자리에 서게 될 때, 거기에서 사랑의 부부, 이상의 부부, 행복의 부부, 평화의 부부를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이와 같이 위하여 존재하는 데서 모든 이상이 실현 되고 가치적 존재가 기원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