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에 대한 수련생들의 흥분과 흥미와 노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5권 PDF전문보기

경제활동에 대한 수련생들의 흥분과 흥미와 노력

그래서 지금까지 내가 사람을 데려다가 일본에서 수련시킬 때도 이렇게 이렇게 조직해서 하라고 지시했더니 그렇게 편성해 가지고 21일수련을 끝냈다구요. 그것이 12월 28일에 끝났다구요. 그리고 그 다음에는 경제활동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왜 경제활동을 해야 되느냐? 단기수련을 워크샵이라고 하는데, 3일수련을 할 때는 25불을 받습니다. 돈을 받는 거예요. 25불을 가지고 들어왔지만, 그 다음에 일주일수련을 받을 때는 돈이 없는 거예요. 그렇고 해서 돈 내라고 하면 전부 다 흩어지기 때문에, '자 비용은 우리가 다 대고 우리가 먹여 주마' 해서 수련받게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 수련 받고 나서…. 일주일 동안 수련받은 사람이 하루만 경제활동하면 그 비용을 완전히 뺄 수 있다구요. 암만 시로우도(しろうと:초심자)라도 50불, 70불, 80불, 100불은 벌 수 있으니까…. 그것은 왜? 체제화, 제도화한 우리에 의해 딱 훈련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전부 다 교육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주일수련을 받고 하루만 경제활동하면 다 벌어 놓고 가는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그것은 문제가 없는 거예요. 일주일수련 끝난 후에는 공식적으로 하루 나가서 경제활동을 시키는 거예요. 그런데, 공부 하지 않던 사람들이 벌써 열흘째 앉아 있거든요. 열흘 공부하면 뭐 궁둥이가 쑤셔 가지고 '아이고 이제 좀 나가고픈데' 이러는 거예요. 그렇게 되기 때문에 일주일 후에 경제활동을 한다면…. 어디 가든지 경제활동 한다는 것을 진지하게 얘기하고, 이게 화제가 돼 있거든요 통일교회는 원리공부와 경제활동과 전도활동, 세 가지가 공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들어오자마자 '경제활동! 경제활동!' 이런다구요. 그래 가지고 일주일수련이 끝나고 경제활동에 들어가면 그날은 얼마나 흥분하는지 모릅니다. 데리고 나가서 전부 다 반을 만들어서 동서남북으로 보내는 거예요. 대개 활동할 수 있는 구역별로 짜 가지고 나가서 활동하거든요. 그렇게 해놓으면 돌아와서 화제가 많다구요. 뭐 어떻고 어떻고, (웃으심) '너는 뭐 어땠느냐?' 이러는 거예요. 자기 생각에는 자기가 일등할 줄 알았는데, 난데없이 아무도 생각지 않은 녀석들이 몇백 불씩 했는데 자기는 몇십 불밖에 안 되니 '내가 다시 해본다'고 흥분한다구요. (웃음) 경제활동이 참 재미있다 하는 관심사를 그런 제도 밑에서 불어넣게 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일주일수련을 하고 하루만 경제활동을 하면, 그 다음에 3주일 동안은 우리는 그냥 먹여 주는 거예요. 3주일 동안 먹여 주는데, 한 주일에 한번씩만 경제활동을 시키는 거예요. 3주일 코오스가 참 재미있다는 거예요. 3주일 동안 공부하는데, 한 주일이 끝나고 경제활동을 하러 나가면 막 흥분된다는 거예요. 공부를 계속하다 보니까, 시내도 나가고 싶고 바람 쐬러도 나가고 싶은데 말예요. 계속해서 1주일 2주일 3주일 공부할 것을 생각하면 답답하니까 그저 나가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공부하고 싶으냐, 경제활동하고 싶으냐!' 하면, 전부 다 '경제활동!' 이래요. (웃음) 그들은 일주일수련 때부터 다 경쟁하면서 올라왔거든요. 알겠어요? 일주일 동안 같이 수련받던 동료들이 한 70퍼센트 이상 올라왔기 때문에 이제 거기서 또 경쟁하는 거예요. '내가 저번에 졌지만 이번에는 이긴다'해 가지고 서로 내기가 벌어진다구요.

그렇게 되니까 경제활동을 나가는 날은 그 사람들이 아주 흥분해 가지고 새벽에 일어나서 말이예요. (웃으심) 이러고 있다구요. 이래 가지고 21일 코스에 들어가서 경제활동한 실적이 30퍼센트 이상 올라간다구요. 일주일수련을 받고 경제활동한 퍼센트 수하고 그 후에 3주일수련에 들어와서 경제활동한 수를 비교할 때, 3주일수련에 경제활동한 수가 평균적으로 30퍼센트 이상 올라갑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만큼 흥미진진하게 생각하고, 그만큼 자신을 갖고 노력한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21일수련이 다 끝날 때쯤이면, '돈벌기가 이렇게 쉽구나!' 생각한다는 거예요. 자기가 회사에서 한 달 동안 죽도록 뼈가 부러지도록 종살이해야 7백 불을 버는데, 아 이거 나가서 활동하니 하루에 백 불 벌기는 문제도 아니거든요. 이렇게 되기 때문에 '그까짓 회사가 뭐야? 이런다는 거예요. (웃음) 돈 벌려고 회사에 다니는 것인데, 이거 뭐 활동해 보니까 돈 버는 것은 문제없다 이렇게 되니 회사를 전부 다 차 버릴 계획을 딱 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해 놓고 21일수련 과정에서는 전부 안팎을 정리하게 하는 거예요. 안팎을 전부 다 정리하게 해 가지고 '완전히 헌신이다' 이러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 다음에 '40일수련으로 들어가자' 하며 40일로 들이모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