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세계를 구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7권 PDF전문보기

기독교는 세계를 구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있다

여러분, 여기에 기독교 신자가 오셨거들랑 내가 한 가지 묻겠어요. 당신들이 존경하고, 생명을 다해 믿는다는 그 주님을 대해 묻기를 '주님, 당신의 소원이 우리 기독교, 장로교만을 위해서 내가 사는 것이요. 장로교를 버리더라도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사는 것이 주님의 뜻이요? 하고 묻는다면, 여기에 장로교 목사 되는 분들 왔을 거예요. 어떤 것이 하나님의 뜻이예요? 장로교를 위해서 사는 것만이 하나님의 뜻이예요? 그렇게도 살기는 살아야지요.

그러나 장로교를 밟고 넘어가더라도 인류를 구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종교가 해야 할 책임이라는 것을 미처 몰랐다는 거예요. 주님을 대해 ' 당신이 기독교의 주님이 되고 싶소, 인류의 주님이 되고 싶소? 하고 묻는다면, 인류의 주님이 되고 싶다는 거예요. 인류의 주님이 되고 싶다는 거라구요. (박수)

차원을 높여 하나님 앞에 묻기를 '하나님 당신은 기독교만을 구하는 것이 당신의 뜻이예요? 하면, 하나님은 ' 아니야, 내 뜻은 타락한 인생 전부를 내 품에 품는 것이다. 나는 어버이가 잃어버린 자식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 나의 이상적 상대를 사랑하고 싶어서 고대하는 주체의 마음을 갖고 있다. 세계만민을 구하는 것이 내 뜻이다' 라고 대답을 해야 할 입장인 것을 오늘 로마 가톨릭이나 전세계 기독교는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박수)

오늘날 통일교회는, 대한민국에서 내가 30년 동안 핍박을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버지 대한민국이 나를 핍박함으로 말미암아 복받을 수 있는 길이 있거든 나는 얼마든지 비참해져도 괜찮습니다. 기성교회는 나를 저주하지만 나는 하나님을 위하는 자리에서, 기성교회를 위하는 자리에서 기도하고 가겠습니다' 하면서 나왔습니다. 끝에 가 봅시다. 끝에 가면 누가 남을 것이냐? 반대하던 사람은 사라져 가고 반대 받던 사람이 주인이 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기성 교인들이 많아요. 이것을 슬프게 생각하는 거예요.

여러분, 그것이 믿어지지 않거든 여러분이 잘 아는 성경 말씀 한마디를 예를 들어 말해 보자구요. 유치원서부터 혹은 국민학교 때로부터 주일학교에 모여 가지고 잘 아는 그 말씀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독생자를 준 것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세상을 사랑하사 준 거예요. 세상을, 기독교가 아니예요. 장로교만이 아니예요. 통일교만이 아니예요. 세상을 구하여야 할 하나님의 뜻, 주님의 뜻을 모르고 이단 뭐 삼단이라고 할 수 있어요?(박수)

가짜가 진짜 같고 진짜가 가짜 같은 불신스러운 이 세상을 원망하고, 통일교회 문 아무개를 저주하는 이 대한민국을 다시 찾고 싶지 않은 이러한 마음이 있었지만, 내가 대한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뼈가 녹아 지고 살이 여윈들 민족의 얼을 밟고, 우리 조상들이 남겨 준 선한 그것을 현재에 이렇다고 밟아 치울 수 없는 것이 아니냐, 이제 미래의 소망을 가져야 할 대한민국을 생각하게 될 때, 내가 반대받는 대한민국이라도 이렇게 여러분, 세계에 있는 젊은이들을 몰아 가지고 이 나라를 최대한으로 위할 수 있는 한걸음을 걸어 보자 하는 것이 오늘 희망의 날 대향연인 것을 여러분이 기억해 주기를 바랍니다. (박수)

기독교는 세계를 구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공산주의는 물론 민주세계도 몽땅 사로잡아 가지고 하나님께로 끌고 들어갈 책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약화되어 목적은 커녕 현재의 위치, 입장마저도 상실해 버리고 방황하는 거기에 있어서 내일에 재림하실 주님을 암만 기다리면 뭘해요? 그 뜻을 따라갈 수 있어요? 훈련이 필요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위해 사는, 거기에서만이 천국이 될 수 있는 거라구요. 개인 개인끼리 세계인을 위해서 살 수 있는, 민족을 초월하고 동서양을 초월하고 흑백인종을 초월해서 서로 위할 수 있는 그 자리가 되면 개인이 세계를 이룬 천국이예요. 가정이 그러하거들랑 가정천국이 이루어질 것이예요. 민족이 그러하거들랑 민족천국이 이루어질 것이예요. 국가 세계가 그러하거들랑 이 지상에 있어서의 국가 천국, 세계 천국이 형성되는 것을 우리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이거예요. (박수)